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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5.28

잘 삐지고 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2 아들입니다.

학교생활은 잘한다는데 집에만 오면 부쩍 짜증도 많고 잘 삐지고 웁니다.

별거아닌거에도 짜증을 엄청 내내요ㅠㅠ

기분 좋을땐 애정표현도 엄청 잘하는데 삐질때면 엄마가 자기를 안좋아한다고 생각해버려요~

어쩜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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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득한참고래298
    진득한참고래29821.05.29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로삐질때나 화가나있을때는 본인이하려고하는게

    잘안됬을때입니다 학교에서는표현을하지않고

    꿋꿋이참고 뭐든잘하려고햇던억눌러있던감정이

    있을것이고아이나름대로힘든것도있을것이고

    나름대로 잘 안됬던것도있을것입니다

    평소대화를통해 아이의마음을 많이알아주시고

    아이가삐질때엄마가

    안좋아할꺼라고 생각하는것은

    아이가화가나있거나삐졌을때 엄마로부터

    그감정을 공감받지못하고이해하지못하고

    스스로 생각하고있다는뜻입니다

    아이가 잘할때만 주로 칭찬해주시기보다

    감정적으로 힘들어할때도 지나치지마시고

    마음을알아주셔야합니다

    뭐든지잘해서인정받고싶은마음이큰데

    잘되지않았을때 감정적으로 공감받지못했을때마음대로 안되거나 또실패에부딧치게되면

    좌절감으로오는감정 또는분노의 표현이

    주로짜증을내거나눈물로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럴때는 아이가울고있으면 먼저 아이에게다가가

    먼저아이의마음을먼저읽어주시면됩니다

    "이거하려고하는데 " 잘안되서 속상했구나"

    "너는 이정도면 잘하고있는거야 "

    먼저인정해주시고 아이의마음이안정되고

    부모로부터 괜찮다고 위로나 격려를받다보면

    빠르게자존감도회복할수있고 다른상황에

    실패하게되더라도 스스로괜찮다고인정하게됩니다

    아이가 어떤일을하다가 잘안됬을때짜증을내거나울면"왜또우니 " 또왜그래"라기보다

    "나도 이거잘못하는데 우리 같이해보면좋을것같아"

    "앞으로 너가 안되거 힘든것이있으면

    삐지거나 짜증내기보다 엄마한테 이야기하면

    대화로 지금처럼해결점을찾을수있으니까

    천천히 너의감정을 표현하는연습을

    노력해보도록하렴"

    "나는우리아들이 잘못하더라도 노력하는모습이너무

    예쁘고자랑스러워 우리같이찾아보자 "

    라고하고 안아주시면결과보다 과정이나노력을

    중요시여기고 실패하더라도

    감정을받아드리고 빠르게회복할수있습니다

    평소때 엄마도 표현을많이해주세요

    부모님이옆에서 많이도와주셔야합니다

    잘해결될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들은 아직언어 능력이 충분하지않아서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하지못해

    행동으로대신 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아기때는 젖달라고 우는행동 이 대표적인것같네요

    엄마 아빠는 아이 입장이 아니라 답답하고

    화가나는상황인데요

    심리적으로 관심을 끌려는 동기가 있답니다

    삐쳤을때 가만히 시간을두시고

    나중에 차분히 이야기하고 공감해주시고

    강하게 삐졌다면 일단 안정을 시켜주시고

    나서 이야기를 하셔야합니다

    스스로감정을 추스릴 시간을 주어야하는거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체 왜 아이는 잘 삐지는 걸까요?

    표현의 다양성과 대처방안 부족입니다.

    섭섭해,

    나도 ~해줘 등 말로는 충분히 해결되는데

    언어적 표현력이 약해 삐치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 중심적 사고입니다.

    자기통제가 약하고 억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산만하거나 짜증이 잦고 행동이 급합니다.

    지는것을 싫어해 실패할 것 같으면

    울먹거리거나 자리를 뜹니다.

    속뜻을 파악하는 힘이 부족해서 이해도가 떨어질

    경우입니다.

    본인의 감정을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참아야한다는 판단상황에 대한

    인식이 약해집니다.

    이러한 경우에 삐치거나 한템포 늦게 따라오고

    멍하게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불안과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주의를 기울려 잘 지도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엄마는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이해를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특히 유년시절에서 청소년기를 가기 전에는 누구나 한 번쯤은 엄마가 나를 싫어하진 않은가 하는 고민을 가지게 됩니다.

    그 순간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에게 말로 이해시켜주면서 훗날 아이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에 애정표현을 잘한다면 삐지더라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화가나고 삐졌을때는 그 감정을 잘 이해해주면 좋습니다.

    같이 감정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그것에 대해서(힘든부분이나 삐질수밖에 없는 아이의 이유) 이야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아이는 성인과 달리 감정적으로 표현이 거칠고 직선적으로 행동할수있습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시고 편안하게 이해해주면 도움이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잘삐지고 우는 이유는

    스스로 자존감이 부족할때 그러한 일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셔서

    자존감을 향상시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