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남들앞에서 떨립니다,,,자존감바닥
어릴때 기가 쎈 부모 맡에서 자랐습니다
한분은 공부가 최고
한분은 공부는 필요없어도 끼와 재능을 중요,,,
하지만 실제적으로 케어했던 부모는 공부말고
다른 예체능 관심을 묵살 시켰고
간간히 참견한 부모는 연예인정도의 끼가 아닌걸 아쉬워하며
만화책,티비만화 같은걸 전혀 못보게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부모 밑에 공부도 중위권 ,
끼는 동네에서나부리는 수준이라며
(대놓고 표현은 안했지만 그런 늬앙스로 말을 하셨습니다 )
지금 생각해도 괜찮게 성장했을 저를 기를 한껏 죽이셨죠ㅜㅜ
그래서인지 학교나 회사에서 평소에는 활발히 잘지내다가
발표시간이나 업무 프레젠테이션할때면
얼굴은 시뻘게지고 몸은 웅크러지고
앞에서 다른사람들 눈 마주치것도 두렵습니다
저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진 않지만
술 먹으면 꼬장을 부리는거같고
저보다 강하거나 윗사람에겐 기가죽어 아무말도 못하ㄴㅔ요
순종적인편이 아니라 정말 싫숩니다
이걸 어떻게 변화시킬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린시절 부모님으로부터 평가받고
본인의 의견보다 부모님에의견에 잘따랐지만
감정을 억누르느라 반감도많았을꺼라생각합니다
억압되어온 감정들이 성장과정에서 열등감으로
나타났을수있습니다
부모님의평가를 받아드리기엔 어린나이였고
항상 혼자라는생각과 억압된감정
질문자님께서 표현하지못하고 힘들었을수있습니다
평소때는잘지내다가
그감정들은 특히 술을마시면 평소와다른모습으로
내면의억누른감정들이무의식속에서
올라올수있습니다
무엇보다 평가받는데에대한두려움이
자리잡고계신거같습니다
사람들앞에서면목소리가떨리고몸이굳고
얼굴이빨개지고심장이 뛸때는
발표를하기전에 심호흡을통하여
긴장을이완시켜주시고
평소 명상이나 달리기등을통해
내면의 스트레스와 감정을풀어주시는것도
효과적일것입니다
또 눈을감고 어린시절로돌아가
스스로에게 괜찮다고위로해주시고
잘해왔고 앞으로도잘할수있다고
인정해주세요
잘해내실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소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다른 사람 앞에 설 때 긴장을 많이 하게되시는군요.
평상시 활동에는 문제가 없다가 대중앞에서 심하게 긴장하게되는 일종의 무대공포증인 듯 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잘 해야한다."라는 강박관념이 생기진 않았나 돌아보시고, 차근차근 생각을 바꿔나가면서 충분히 고쳐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 할 기회가 오면,
1. 상상을 하십시오.
남들 앞에서 자신감있는 눈빛,표정,말투로 발표를 하고있는 자신을 상상해보는겁니다. 처음 시작 멘트, 제스쳐 등 구체적으로 머리속에 그려보시는것이 좋아요.
2. 시뮬레이션
첫마디부터 마지막 인사까지 속으로 해보는겁니다. 준비하신 프리젠테이션자료를 보며 해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거예요.
3. 연습을 하십시오.
거울을 보고 하면 좋은데, 너무 쑥스러워서 못할것같으면 혼자있는 공간에서 해보시는겁니다. 연습하실 때 실제로 앞에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발표하러 앞으로 나가는것부터 첫마디, 제스쳐, 시선처리 등등 연습을 해보세요. 잘 안되면 반복적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4. 실전에서 앞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하십시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앞에 있는 누군가와 눈이 마주친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 있으시죠? 실전에서는 연습한만큼 자신감 장착하시고 연습한 그대로 하시는겁니다. 혹시 누군가와 눈이 마주친다면 여유롭게 미소를 띠고 시선을 돌리세요.
이렇게 발표해봄으로 좋은 경험이 생기시면 그 다음부터는 자신감이 생겨 점점 더 잘하게되실겁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어요. 첫 발표가 미흡하더라도 '지난번보다 나아진 나'에 집중하시고, 한가지라도 나아진 것이 있다면 스스로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나에게 이야기하는겁니다. "얼굴은 빨개졌지만 잘했어!! 다음에는 좀 더 여유있는 표정을 지어보자!" 이렇게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대중앞에서 멋지게 프리젠테이션을 성공하는 질문자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글을읽어보니 과거에힘든일이많으셨을텐데 그래도혼자잘다독이면서 지내오신듯합니다
이런경우라면 정신분석적이론에따르면과거부모로인해 형성된감정이나 패턴을 상담을받으면서 해소하는것이좋습니다
또한자존감이줄어들었다면 자존감을 높이는연습을하면좋습니다
제가추천하는것은 매일자신을 칭찬하는것입니다
스스로거울을보며 칭찬을하는연습을하다보면좋아질수있습니다
허나 어릴적 감정이해소가안된다면 근본적부분해소가렵기에 그런감정부터풀어보시면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 질문자님께서 어릴때부터 짓눌린 기분때문에 지금까지 많이 힘들어보이십니다. 질문자님께서 힘들더라도 더 앞으로 나서보셔야합니다. 그틀을 깨신다면 질문자님께서는 더욱성장하실수있습니다. 활동적인 활동또한 많이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결론적으로 자신감이 부족해서 생기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님은 이런 저런 핑계를 나열하셨지만 결국 본인 스스로가 극복해야 할 문제에 불과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의 내 성향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사회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조금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생각에 불과하죠.
남 앞에서 발표를 할때 과도하게 긴장이 되고 떨린다고 하셨네요.
아마 준비한 것도 제대로 말하지 못할 것이고 더듬고 있는 모습을 보이시겠죠.
그렇기에 사람들은 그런 내 모습을 비웃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들 겁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그게 현실이니 어쩔수 없는 일이겠죠.
강약약강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게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질문자님은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처방? 답변?을 해보겠습니다.
거창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신다고 하셨으니 직장에서부터 바꿔보도록 하죠.
직장상사나 주변 동료들이 뭔가를 해야 할 사람을 선정할때가 종종 있을 겁니다.
가볍게 사무실 청소를 하거나 소등을 하거나 뭐 그런 잡다한 것들이 있을수도 있고
작은 모임을 준비할때 그걸 나서서 할 사람을 구하는 경우도 있겠죠.
또는 회의를 할때 상사가 전체를 상대로 질문을 던지는 경우도 있을 겁ㄴ디ㅏ.
이와 비슷한 상황에 접하게 되면 무조건 손을 들고 한걸음 나가세요.
'저요! 제가 해보겠습니다.'
'제가 먼저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좀 하면 어떻습니까?
틀릴수도 있고 완벽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내 생각을 먼저 말하는게 뭐 어떻습니까?
모임을 준비할때 혼자 하기 어렵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제가 많은 사람들 앞에 나가 당당히 서서 말을 하게 되는데 걸린 시간이 무려 십년입니다.
십년이란 시간동안 미친듯이 노력했고 미친듯이 트레이닝을 했으나 결국 쉽지 않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했다?는 핑계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이지만 십년간 혼자 했던 노력과 트레이닝보다 결국 질문에 가장 먼저 답하는 행동.
정답이 아닌 오답을 말해 다른 이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수 많은 경험.
오히려 그게 남들 앞에 당당히 서는데 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약약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약자 위에 군림하려 하는 건 무조건 잘못입니다.
또한 내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고 강자에게 머리 숙이는 것도 그리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머리를 숙이는 건 아니겠으나 강자에게도 내 생각을 떳떳하게 말하는 모습을 만들 생각이시라면.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내 의견을 말하는 모습을 만들 생각이시라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게 가장 마음 편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실수에 연연하지 마세요.
내 생각을 말한다는 것에 집중하시고 그게 꼭 정답일 필요는 없음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