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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4.03.31

허리 통증이 발생했을 때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은 어떤 경우인가요?

나이
36
성별
남성

허리 관련 질환이 생기더라도 무조건 수술을 하는 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일반적으로 어떤 치료를 우선 하고, 어떤 상황에서야 수술을 하게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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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허리통증이 있다고 바로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생활습관 교정, 자세교정, 약물치료 및 필요시 신경차단술등을 먼저 고려해보고, 보존적치료에도 호전이 없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게 좋겠습니다.

    다만 추간판탈출증등이 너무 심해서 한쪽 다리에 힘이빠질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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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디스크 파열이 있다면 신경망비 증상이 수술의 적응증이 될수 있겠습니다.

    단순 요통으로만 질문하신다면 너무 광범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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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허리의 추간판 탈출증이 급격히 진행되어서 다리에 힘이 빠진다거내 대변, 소변의 조절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나타나는 경우 영구적인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있어서 응급한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만성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질환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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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가지로 경우로 일반화하여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보통 허리 관련 질환이 있을 때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는 척수신경에 영향을 주고 심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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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허리 관련 질환의 치료는 증상의 심각도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전에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보존적 치료에는 약물치료(진통제, 소염제 등), 물리치료, 운동치료, 체중 조절 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통증이나 신경학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2. 척추 구조물의 심각한 손상이나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3. 종양이나 감염 등 심각한 원인이 있는 경우

    4. 대소변 기능 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수술 여부는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 의사의 판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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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신경을 압박 증상과 이로 인한 근력 저하와 근 위축이 동반된다면 감압을 위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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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이 있다고 하여 수술을 무조건 고려하진 않습니다. 의학적으로는 허리 통증으로 인하여 운동력이 감소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 하는 경우, 약물적 치료나 보존적인 물리치료가 안될 때 수술을 고려하게 되나, 질환에 따라 이에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후 허리 통증이 생기신다면 원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우선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근처 정형외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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