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은 치료가 가능한가요? 치료방법은있나요
어느날 갑자기 양 어깨가 아픕니다
주변에서 오십견같다고하는데요
약을먹어도 별효과를 못봤다더군요
운동을 해야하나요?
아님 시간이지나면 나을까요?
아침마다 온몸이 뻣뻣합니다 어깨가 아프니깐
온몸이 무겁고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동결견의 치료 원칙의 기본은 보존적 요법이며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비록 완전히회복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환자에게 자가 회복 질환임을 인식시켜 치료 과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계적인보조 요법은 환자의 90%에서 만족할만한 임상 결과를 보이지만 나머지 10%에서는 관절 운동 제한 및 만성 통증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의 중심은 수동적 신장 운동이며 온열 치료와 진통 소염제, 그리고 스테로이드의국소 주사가 보조적으로 이용됩니다. 이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수압을 이용한 관절낭 팽창이나 도수 조작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인 요법은 증상의 발현 기간과 통증의 양상에 따라서 치료 방침을 다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가 장기간의 보존적 치료를 원치 않거나 6개월이상의 체계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 경우, 또는 보존적인 요법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출처ㅡ 국가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오십견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오십견은 주로 40세 이후에 발병하고 50대에 가장 흔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어깨가 마치 굳는듯한 것으로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주변 구조물이 들러붙습니다.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특히 외회전이 제한 됩니다.
어깨 관절의 노화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염증, 회전근개파열이나 목디스크, 골절이나 고정 후 어깨 굳음, 기저 질환로 인한 발생 등이 원인이 됩니다.
오십견은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의 3단계를 거칩니다.
통증기는 첫 증상이 나타난 뒤 약 4개월에 거쳐 통증과 운동 제한이 진행됩니다.
동결기는 수개월에 걸쳐 통증은 사라지나 운동 제한이 더 심해집니다.
회복기는 어깨 관절의 운동 제한이 서서히 회복됩니다.
전문의의 진료 후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병원 치료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재활운동을 꾸준히 해줘야합니다. 긴 막대를 이용한 스트레칭, 목욕탕 속에서 하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체온을 높여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스트레칭을 하되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칭은 좁아진 관절막을 찢는 과정이기에 과정에서 통증이 약간 동반될수 있으며 적당한 통증을 참을 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야하며 다음날 운동을 하지 못할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서는 안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리가 흔히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은 만성적인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50세 이후에 연령에서 많이 나타나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반드시 50대에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40대 이전이나 60대 이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어깨관절 내부 연부 조직이 점차 구축되어 통증과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차성 동결견의 경우 주변 외상이나 염증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내인성 동결견과 심장질환, 호흡기질환과,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외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외인성 동결견 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며 거상 운동, 관절 운동범위를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자연적으로 1~2년 이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관이 지나더라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지속되고 동결견이 의심되는 경우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깨의 통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오십견 외에도 회전근개손상, 견봉하물주머니염증, SLAP병변, 석회화건염, 이두근염 등등 매우 다양합니다. 제대로 된 진단을 위해 초음파검사나 MRI 검사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이 있을 때에는 견갑안정화 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견갑안정화를 위해 전거근과 하부 승모근을 강화 해야 하고 상부 승모근을 이완 시켜 주어야 합니다.
견갑안정화 운동을 시행 하신 이후에 회전근개 강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더해서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실시 하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은 동결견이라고도 하고요, 어깨관절낭의 퇴행성 변화로 관절낭의 유착이 생겨서 관절가동범위가 줄어들고 통증이 생깁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 잘 생기고, 어깨 관절가동을 너무 안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나이와도 연관성이 있어요. 40~60대에 잘 생기고 여자에서 더 호발합니다
결국 호전 되는데에는 일정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보통 1년 정도면 호전 되는데, 그 과정에서 통증이 심하고 이로 인해 가동범위 운동을 게을리 하여 관절가동범위가 저하되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재활치료와 통증조절이 주된 치료가 됩니다.
운동은 관절가동범위 운동이 중요한데 도르레 운동이 가장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퇴행성 변화(염증)가 생기면서 관절막이 점차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관절막이 어깨뼈에 유착되어 어깨 운동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으로,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막염’이라고 불러요
오십견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으로는
첫 번째는 팔을 똑바로 머리 위까지 올리는 거상 운동입다. 온돌방이나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서 반대편 손으로 아픈 팔의 손목 부위를 잡고 서서히 올리기 시작합니다. 효과적인 스트레칭을 위해 조금 아플 때까지 최대한 팔을 위로 올린다. 끝까지 올린 후 천천히 다섯을 세는데 처음에 통증이 있다면 서서히 늘려가도 좋아요.
두 번째는 아픈 팔을 가슴 옆에 붙이고 밖으로 돌리는 외회전 운동이에요. 아픈 쪽 팔꿈치를 가슴 옆에 붙이고 아픈 팔을 바깥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운동입니다. 누운 상태에서 해야 효과가 커요. 막대기를 잡고 양쪽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반대편 팔로 막대기를 아픈 팔 쪽으로 밀어 아픈 팔이 자연히 외회전이 되게 하세요.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외회전을 한 후 다섯을 셀 때까지 유지합니다. .
세 번째는 아픈 팔을 등허리 위로 붙이면서 올리는 내회전 운동입니다. 때밀이 하듯이 등뒤로 양손에 목욕수건을 잡고 천천히 아픈 팔을 등허리 위로 올려요. 최대한 내회전시킨 상태에서 다섯을 셀 수 있을 때까지 유지합니다. 이 운동은 사무실이나 직장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해도 되요.
네 번째는 아픈 팔을 붙여 반대편 어깨에 닿게 하는 내전 운동이에요. 아프지 않은 쪽 손을 이용하여 아픈 팔을 끌어 반대쪽 어깨에 닿게 해보세요. 최대한 내전 운동이 된 상태에서 다섯까지 셉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선은 오십견이 맞는지 또는 다른 어깨질환인지 여부를 먼저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형외과에 방문하시어 어깨 관련 검사를 먼저 받아보시고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십견이 맞다면 최대한 통증 조절을 하며 어깨 사용을 최소화하여 진행을 막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은 당뇨, 노화, 목디스크, 골다공증 등에 의해 어깨에 움직임이 제한되어버리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인지 아닌지는 X-ray, MRI등의 진단기구를 이용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보통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하십니다.)
오십견이 오시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셔야합니다.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도가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원에 가셔서 열처리를 하는 물리치료 방법을 쓸수도 있습니다.
어깨부위에 열이 가해지게 되면 온도가 올라가서 혈액공급이 많아지게 되고,
염증약화되는 물질들이 잘 유입되게 되어 통증이 완화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이란 다른 말로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정형외과에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1) 원인
- 정확한 원인은 아직 정립되지 못했습니다.
- 관절낭속의 염증에 의한것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힘줄의 이상등으로 초래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2) 증상
- 흔히 말하는 오십견입니다.
- 어깨 주위에 통증이 생깁니다.
- 어깨가 아파 어깨를 쓰지 않으려고 하여 점점 안쓰기 시작하면서 더욱 통증이 심해지고, 굳어집니다.
(3) 치료
- 적극적인 자가 물리치료 요법
- 약물치료
- 레이저치료
- 수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깨관절을 해부학적으로 보았을때
어깨뼈와 뼈 사이에 관절낭이라고 하는 보호대가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관절낭에 비정상적인 질환이 발생하였을때
오십견이 올수 있습니다.
보통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그 보호대가 단단해지고, 두꺼워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보호대가 관절움직임을 방해하게 되어
통증과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을 두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어깨를 위로 들어올리는 스트레칭, 외회전시키는 스트레칭, 내회전시키는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진행해주셔야하며,
이러한 증상이 악화되시면
개방적 유리술 또는 관절경하 관절낭 유리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을 취하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오십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보통 노화로 인해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부드러운 조직들이 단단하게 섬유화되는 과정으로 인해 오십견이 생기게 됩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어깨를 어떤 위치 이상으로 들려고 하거나 했을때 더이상 들어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비수술적방법에는
스트레칭과 정기적인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또한
근육이완제같은 약물요법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효과가 없을때 진행됩니다.
정형외과에 한번 내원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은 퇴행성 변화로 생기는 병 편인데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게 내가 얼마나 노력하는 따라서 단기간에 치료가 되느냐 오랜 시간이 길 걸리느냐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마시고 정형외과나 한의원에서 치료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 힘줄염, 충돌증후군, 점액낭염 등이 있습니다.
각 질환들이 서로서로 겹쳐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반드시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정밀검사 및 신체진찰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어깨의 관절범위를 유지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이후 시계추 운동으로 좀 더 스트레칭 범위를 늘려주면 좋습니다.
이후 가벼운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면 어깨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frozen shoulder ;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이름과는 달리 50대에 생기는 것은 아니고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이나 외상,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도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으로 어깨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발생합니다.
치료로는 크게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의 방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수동적 신장운동,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입, 도수조작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이 의심되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이란 유착성 관절낭염을 말하는데요,
어깨움직이는데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관절낭에 수축, 유착 등이 생겨 오십견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운동과 스트레칭요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시간에 좋아지지 않으니,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관절내 스테로이드를 주입하여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수술요법보다는 비수술요법이 선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동결견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국소 주사,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며, 운동 요법으로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킵니다. 수술은 장기간의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시행합니다.동결견(오십견)의 치료 방법은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테니스, 수영, 야구 등과 같은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어깨를 움직여 발생한 동결견
소염제 복용, 냉찜질이나 온찜질, 전기 자극을 시행합니다. 어깨관절을 과도하게 바깥으로 올리거나 돌리는 운동을 피하고, 어깨를 돌리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② 힘줄의 석회화에 의하여 발생한 동결견
냉찜질, 소염제 복용, 리도카인과 스테로이드를 혼합한 주사를 병변 부위에 놓는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통증이 감소하면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당한 범위 내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③ 관절 주머니의 유착에 의해 발생한 동결견
이 경우에 온열 요법, 수동적, 능동적으로 적당한 범위 내의 어깨 운동, 목과 어깨의 등척성 강화 훈련, 시계추 운동, 손가락 벽 기어오르기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시계추 운동이란 선 상태에서 얼굴을 바닥을 향하게 하여 아픈 팔을 늘어뜨리고, 팔을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운동입니다.동결견(오십견)은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찰과 꾸준한 운동 요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깨가 많이 아파서 힘드시군요. 오십견의 경우는 대개 한쪽 어깨로 많이 증상이 나타나서, 질문자님의 증상은 오십견이 아닐 가능성이 많아보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만약 오십견이라고 하더라도 3~6개월간 꾸준한 치료를 하면 거의 대부분 완치가 되는 질환이므로 가까운 관련 병원을 들르시어 치료 하시면 좋아집니다.
저희가 환자분을 직접 뵙지 못하고 진찰을 하게 되므로 진단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가까운 관련병원에 방문하시어 직접 진찰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관련된 과로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한의원 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치료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동결견은 대부분 저절로 낫는 자가 회복 질환(self limiting disease)으로 일 이년 내에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상완 견갑 운동이 심하게 제한되어 견갑 흉곽 운동만으로 거상이나 외전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동결견의 치료 원칙의 기본은 보존적 요법이며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비록 완전히회복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환자에게 자가 회복 질환임을 인식시켜 치료 과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계적인보조 요법은 환자의 90%에서 만족할만한 임상 결과를 보이지만 나머지 10%에서는 관절 운동 제한 및 만성 통증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보존적인 요법은 증상의 발현 기간과 통증의 양상에 따라서 치료 방침을 다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가 장기간의 보존적 치료를 원치 않거나 6개월이상의 체계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 경우, 또는 보존적인 요법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비수술적(보존적) 치료 방법
보존적 치료의 중심은 수동적 신장 운동(passive stretching exercise) 이며 온열 치료와 진통 소염제, 그리고 스테로이드의국소 주사가 보조적으로 이용됩니다. 이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수압을 이용한 관절낭 팽창이나 도수 조작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수동적 신장 운동 (passive stretching exercise)
신장 운동은 부드럽고, 천천히, 약간 뻐근할 정도로 아프게, 힘을 빼고 수동적으로, 체계적이며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신장 운동에는팔을 앞으로 드는 거상 운동, 팔을 편하게 내린 상태인 중립위에서 하는 외회전 운동, 등 뒤 내회전 운동, 상체 교차 운동 등이 있으며이들 운동은 약간 뻐근할 정도로 최대한으로 하여 10초에서 15초를 세는 정도로 천천히 부드럽게 하여야 합니다. 한 번 운동시 10회 가량반복하여 조금씩 운동 범위를 넓혀가며 하루에 3번 시행하며 온열 찜질이나 더운 물 목욕 후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① 거상 운동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건강한 쪽 팔을 이용하여 이 운동을 수동적으로 시행하여 전하방 인대를점진적으로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거상 운동의 변형 방법으로는 앉은 자세에서 전방 경사 운동을 하거나 도르래를 이용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② 중립위 외회전 운동은 누운 상태에서 건강한 쪽 팔과 막대를 이용하여 건강한 쪽 팔로 서서히 아픈 팔을 외회전 시켜주는 운동으로 전상방인대가 신장됩니다.
③ 등 뒤 내회전 운동은 목욕할 때 양손을 이용하여 수건으로 등 뒤를 밀어주듯이 운동을 하며 후하방 관절낭의 구축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④ 상체 교차 운동은 후상방 관절낭의 구축을 풀어줍니다.
만약 운동 도중 통증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운동의 강도를 조절해야 하며 운동량을 줄이거나 중단해서는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합니다.특히 등 뒤 내회전 운동은 가장 하기 힘들고 가장 늦게 운동 범위의 호전을 가져와 환자에게 미리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특정 부위의관절 운동 범위만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어떤 구조물이 구축되었는지를 정확이 파악하여 선택적으로 신장 운동을 해야 운동 범위의 호전을 얻을수 있습니다.
(1) 관절 내 수압 요법 (hydraulic distension)
관절 내에 생리 식염수를 강하게 주입하는 방법으로 이 조작과 더불어 스테로이드의 주입 또는 도수 조작(manipulation)과 병행할수 있습니다. 조작 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어 과거에는 전신 마취나 사각근간 마취(interscalene block) 등이 필요한 경우가많았지만, 최근 관절 내 국소 마취제의 주입과 팽창을 위하여 냉장 식염수를 이용함으로써 부가적인 마취의 도움 없이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며 안전하고 입원하지 않고도 시행할 수 있어서 경제적이나, 관절 내 주사 삽입이 용이하지 않고 다른 동반된 병변을 알 수 없으며, 두꺼워진관절낭과 주위의 인대를 완전히 분리하지 못해 다시 구축이 일어나 반동 현상(rebound phenomenon)이 올 수 있는 단점이 있어서대부분 초기에만 효과적입니다.
(2)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입
관절 내 염증을 감소시키며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스테로이드와 함께 투여한 국소 마취제는 주입 직후부터 통증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자가 운동 요법이나 수동적 신장 운동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건 변성, 건 파열 등의 부작용을초래할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3) 도수 조작 (manipulation)
쉽고 경제적이며 사각근간 마취(interscalene block)를 하고 시도하는 경우 입원 치료 없이 외래에서도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동결견은 대부분 골다공증을 동반하여 과도한 도수 조작을 하면 골절의 위험성이 있으며, 견갑하 건 파열이나 액와 신경의 손상 등의 합병증이생길 수 있고 특히 당뇨병과 관련된 동결견인 경우 그 결과가 매우 실망스러우므로 환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연부 조직이 파열된 경우에는불충분하고 불규칙적으로 일어나 반동 현상(rebound phenomenon)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도수 조작만 시행하는 경우 동반된 병변을확인할 수 없으며, 심하게 관절낭이 구축된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단독으로 시행하기 보다는 수술적으로 관절낭을 유리하기전후에 보조적으로 더 많이 이용됩니다.
방법은 주로 전신 마취나 사각근간 마취를 하고 견갑골을 고정한 상태에서 상완골(위팔뼈)을 겨드랑이 부근에서 부드럽게 잡은 후에 조이스틱(joystick)을움직이듯이 조작을 합니다. 주로 전방 거상, 신전, 외전, 그리고 외회전 순으로 진행하지만 시술하는 의사에 따라서 외전이나 외회전부터 시작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조작 도중에 유착이 풀리는 소견이나 느낌이 있는 경우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반대로 일정한 힘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관절 운동의 향상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더 이상의 조작을 멈추고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든 조작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시술후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관절 주변의 골절이나 탈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조작 후 재유착을 방지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수동 신장 운동을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수술적 치료 방법
6개월 정도의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구축을 보이면 관절경을 이용하여 관절낭 유리를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후 같이시행한 도수 조작 (manipulation)은 수술 시야를 좋게 하고 해부학적 경계를 파악하는데 용이하여 많은 의사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도수 조작 없이 순수하게 관절경적 유리술 만을 시행하여 도수 조작으로 야기될 수 있는 최소한의 문제점조차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수술 전에 확인한 관절 운동 제한 범위와 관련된 구조물을 유리하여 만족스러운 관절 운동 범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깨 통증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답니다. 오십견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여러가지 원인을 확인해 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을 때라야 진단이 가능하구요. 일단 어깨 통증의 원인을 확인해 보시기 위해 정형외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오십견(동결견)은 어깨의 만성적인 통증과 운동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50세경에 어깨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라 하여 오십견이라 불립니다.
하지만 반드시 50세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요새는 젊은 나이에서도 종종 발생합니다.
정확한 원인이 없는 경우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뉘어집니다.
이차성 동결견은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발성 동결건은 특별한 원인이 없지만 어깨관절 내의 연부 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 증상이 저절로 완화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우에는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온열 치료와 약물 복용, 주사, 수동적 신장 운동으로 이뤄지며, 증상 완화가 되지 않고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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