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입학시키면 출산율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어떤 근거인가요?
안녕하세요? 정부의 국책연구기관에서 1년 조기 입학시키면 출산율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조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알고 싶어요.
조기입학을 고려한다면 먼저 자녀의 신체발달 정도를 점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래보다 어려보이거나 체구가 작다면 친구관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조기입학의 장점을 적어드리자면
첫째, 사회생활을 일찍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교육을 일찍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취업시 정년이 1년 더 늘어납니다.
정부에서 조기입학을 시키면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된다 라는 뉴스는 아마도 정부 인구정책 평가를 전담하기로 한 국책 연구기관 한국 조세재정연구원이 여아를 1년 조기 입학시키면 향후 적령기 남녀가 서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돼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 이라는 조언을 내놓았다 라는 내용 입니다.
정부가 6세(만5세) 조기 입학을 추진하다가 논란 끝에 접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아조기 입학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 라는 다소 황당한 제안이 나온 것이지요.
별다른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내용입니다
여아의 조기입학을 통해서 서로간의 매력이나 결혼률을 높인다는것이 취지인데
허무맹랑하고 비판받을 내용일수있겠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조기 입학시켜 남녀간의 교제 성공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동갑보다는 한살차이가 교제할 확률이 높다는 말같은데
저는 이 보고서가 좀 근거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현재 교육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7살부터 초등학교 입학 추진 관련 질문으로 이해했습니다.
취학 연령을 1년 앞당김으로써 영.유 아 단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대상을 확대하고 출발선상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도 목적으로 두고있다고 합니다. 결혼, 출산이 점점 늦어지는 추세에서
공교육이 더 일찍 시작되면 부모들의 자녀 돌봄 부담이나 사교육 부담이 지금보다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최종졸업 시점도 1년 앞당겨 사회에 진출하는 입직 연령 또 한 낮추는 방안을 꾀한다는 것이 긍정적효과이자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