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지아 의사입니다.
충분히 궁금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장에 무리가 가게 되어 위장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게되면서 이를 조절하기 위한 인슐린 분비 또한 과도한 양이 필요하게 되어 결국 인슐린 분비 기능과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당뇨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많은 열량 섭취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게될 수 있으며,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인자로, 다른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30분 전 물을 드시는 것과,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궁금한 부분의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