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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굴뚝새273
너그러운굴뚝새27323.08.05

기준 금리와 시장 금리에 대해 알고 싶어요 중앙은행의 역할도요⁰

중앙은행이 하는 일 중에 금리에 관한 일을 알고 싶어요.

중앙이 어떻게 금리를 조정하는지 그랬을때 시장금리와 기준금리 차이도요.

시장금리의 예와 기준금리 예를 들어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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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화폐의 유동성 공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중앙은행이 결정하게 되는 기준금리라는 것은 중앙은행과 시중은행들간에서 거래되는 RP금리를 나타내는 것인데, 시장에서는 이 기준금리를 토대로 시장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기준금리가 상승한다고 하여서 시장금리가 기준금리를 따라서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무조건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며, 시장금리를 결정하는 시중은행이나 다른 금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되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시장 뿐만 아니라 타국의 시장상황까지 고려하여 시장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기준금리의 방향과 시장금리의 방향성은 항상 동일한 방향성을 보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 12월부터 올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0.25%가 추가적으로 인상이 되었지만 시장금리는 12월을 시작으로 1.5%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시중은행들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를 인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시장금리를 낮추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정책금리로, 국가의 통화량과 인플레이션 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기준금리가 높으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높아지므로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소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시중금리는 은행들이 서로 자금을 빌리고 대출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금리로,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시중금리는 경기와 금융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변동합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금리도 일반적으로 상승하게 되어 대출이나 신용카드 이용 등의 비용이 증가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경기 과열이나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시중금리도 일반적으로 하락하여 경기 부양과 소비 증가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과 같은 경우에는 매년 8차례

    정도 기준금리 인상, 동결, 인하 등을 검토하고

    결정합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면 시장은 이에 반응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란 한국은행이 정하는 우리나라 통화정책의 기준이 되는 이자율을 말합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게 자금을 빌려주거나 받아주는데 적용되는 이자율입니다.

    이에 반해, 시장금리란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되는 이자율을 말합니다. 시장금리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되며, 경제상황이나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습니다. 은행등의 금웅기관에서 한국은행에 책정한 기준금리에 일종의 자신들의 마진을 붙여서 대출등을 해주는 이자입니다.

    한국은행은 시장금리를 조절하여 경기를 안정시키고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장금리도 낮아지고 대출이 더 저렴해져서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고, 경기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반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높일 경우 시장금리도 높아져서 대출이 어려워지고,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여 경기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로서 간단히 ‘ 기준금리’(base rate)라고도 한다.

    통화정책은 한국은행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가 수립한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기준금리 결정 과정을 통해 통화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은행의 정책금리인 기준금리는 연 8회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기준금리 결정, 즉 통화정책방향 결정을 위한 금융통화위원회의 회의일자는 연간 단위로 미리 정하고 있다. 다만, 경제여건 급변 등으로 정책대응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출처: 한국은행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