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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22.10.22

초등학생인데 눈물이 많아요? 괜찮을까요?

성격은 활발하고 말도 잘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잘못이 있어 좀 언성이 높아지면

갑자기 울먹거립니다. 남자 아이인데

너무 마음이 여려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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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2.10.22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잘못한 것을 이야기할 때 그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자녀분 같은 경우에는 평소 활발한데 언성이 높아지면 눈물을 흘린다고 했습니다.

    그 감당하이 받아들이기 힘든건 아닐까요? 잘못한게 있는데, 자기도 잘못한걸 아는데 부모님이 언성까지 높이니 부담스러워하는걸로 보입니다. 혹 이렇게 훈육하다보면 아이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습니다.

    훈육을 할 때 언성을 높이기 보다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근차근 이야기해보는건 어떨까요?

    꼭 언성이 높아진다고 해서 잘 알아듣는건 아니니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눈물이 많고 언성이 높아지면 쉽게 울먹이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아이가 활발하고 말도 잘하는 편이라면, 감정 표현이 솔직하게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감정이 풍부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쉽게 눈물을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초등학교 시기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압박을 느끼는 시기이므로, 친구들 사이의 갈등이나 학교에서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압박감이 눈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감정 조절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혼이 나거나 압박감을 느끼면 쉽게 울기도 하며, 이는 성장 과정의 일부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함께 연습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감정 표현의 다양성을 키우고, 아이가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하니 잘 나오지 않아서 나타날수있는 현상일수도 있으며

    아이가 애정을 많이 받아서 정서적으로 민감해서 나타날수도 있는 현상이며

    이러한 점은 특별한것이 없다면 자연스럽게 좋아질수있으니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닐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는 행동이 속상해서도 있지만 그 자체가 자신의 의사소통 방식인 것이죠. 그러니 그만큼 슬퍼서가 아니라 그렇게 해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이것이 가정에서는 통하지만 다른 아이들이 그런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줄만큼 성숙하지 않으니 공감받기 보다는 거부감을 줄 수 있지요. 따라서 다른 아이들이 공감하거나 해결 가능한 방식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습관이 잡히지 않으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눈물이 많은 것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정서적으로 여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눈물이 많은 것으로 문제가 따로 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추후에 성장을 하면서 나아질 것이 분명하며

    그리고 아이가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신다면

    보다 눈물이 줄어들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마음도 여리고

    자신감도 부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가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학교에서 그렇지는 않을껍니다. 보호자라는 울타리 안에 있기에 아이도 그런모습을 보이는것인데요 아이가 울먹 할때 나무래지는 마시고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시기 바랍니다. 차차 나아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음이 여린 아이라서, 아이가 잘못을 했을 시 너무 기죽이지 마시고, 일단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 준 후 대화를 통해

    훈육을 하기 바랍니다.

    평소에 칭찬도 자주 해주셔서 아이의 자존감을 끌어 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