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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4.01.08

첫째는 어떻게 대해주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첫째는 초1이고 둘째는 33개월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괴롭히고, 말도 잘 안 듣고요.

그래서 첫째를 항상 혼내기도 하는데요.

그러다가도 불쌍하기도 하고 첫째다보니 관심도 많이 가고요.

잘해주어야지 하면서도 항상 혼만내는데요.

어떻게 대해주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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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08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ㅇㅇ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ㅇㅇ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ㅇㅇ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ㅇㅇ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조부모와의 왕래가 잦다면 이 점을 이야기해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에게 동생은 케어가 필요한 아이임을 알려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와 함꼐 둘째 케어를 보조로 도울수 있게 해주시면서 서열을 만드러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에게 동생을 괴롭히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인성교육 시켜주셔서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가 동생을 괴롭히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함도 있겠지만 부모에게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로 인해서 그럴 수 있으니 항상 첫째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해주세요

    조금더케어도해주고

    이런것은 첫째가관심받고싶어서나오는행동입니다

    조금더신경쓰고케어해주고애정을주면 바로좋아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째의 탄생으로 첫째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첫째또한 관심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통해

    첫째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시고 기준점을 둘째에게 두는 것이 아닌 방법을 권장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와 둘째의 터울이 있을 경우 아무래도 첫째를 더 자주 혼내게 됩니다. 하지만 첫째도 아직 아이이고 엄마의 사랑이 많이 필요한 나이이기에 형으로서 책임을 묻고 비난하기보다는 그런 아이를 볼 때 어머님 본인의 마음과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가능하면 아이에게 애정 표현을 더 자주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가끔 첫째와 따로 시간을 내셔서 데이트를 하시면서 아이와 이런 저런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요즘 아이의 기분에 대해서도 물어봐 주세요. 아이가 터 놓고 이야기한다면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공감해 주시구요. 이렇게 한번씩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풀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첫째에게 관심과 사랑을 골고루 나눠주면서 둘째와의 상호 존중을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둘째와 사이좋게 지낼때 칭찬을 강조하여 주시고 갈등 상황에서는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세요. 동시에 둘째의 감정에도 이해와 관심을 표현하여 공평한 대우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을 자주 혼내다보면 아이가 위축이 들고 소심해지고, 자신감,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혼을 낼 땐 짧고, 단호하게 혼을 내시고, 바로 안아 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잘못에 대해서 지적하고, 혼을 내면 자존감은 글의 내용대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를 혼내킬 땐, 되도록 사랑이 베어 있는 합리적인 훈육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