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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바위새167
대단한바위새16723.12.07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혈변..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통풍

오랜기간 만성설사를 함께 했고( 과민성 대장증후군+술로 인해서) 그리고 술을 끊고 두어달전부터는 서서히 굵은변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항문이 벌어져서인지 변을 볼때마다 쓰라린 따가움증상이 함께했고 변을 다 보면 괜찮았었는데 어제 아침에 변을 보고 그 따끔거림이 하루내내 가더군요..(그 며칠전 두세번 변을 보는데 힘을 좀 많이줬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낮에 변을 보는데 빨간색피가 변 끝부분에 묻어나왔습니다.(점액은 아닙니다.) 비데후 휴지로 닦을때는 물로 씻겼는진 모르겠지만 휴지에 피가 나오진 않았고 물 내릴때도 핏물은 없엇습니다. 바로 외과에 (근처 작은 병원이였습니다.)갔는데 별 다른 검사 없이 항문에 손가락만 넣어보더니 치열이라고 확정을 하더군요. 궁금한게 손가락만 넣고 5초에서 10초정도 잇었을뿐인데 치열이라고 바로 결과가 나올수도 있는건가요? 항문전문 외과는 아니였지만 항문쪽도 보신다고는 했습니다.) 지금도 항문주위가 쓰라리고 따가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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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항문에 손을 넣고 확인하는 검사는 직장수지검사입니다. 노련한 의사는 직장수지검사를 통해서 치열 여부를 감별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그렇게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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