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만 짜증을 내는데 어떻게 해야 되죠?
아이가 지금 10살인데 평소 생활에서 짜증을 냅니다. 목욕하라고 하면 왜 지금 해야 하냐고 짜증을 내고 숙제하라고 하면 지금 숙제 하려고 있는데 시키니까 더 하기 싫다고 합니다.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받는데 이런 상황 어떻게 해결하죠?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현재 느끼고 있는 불편함의 감정을 짜증을 내는 것으로 전달하는 것은 적절치 않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 하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면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짜증을 내는 ''
행동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자꾸 짜증을 낼 때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평소에 감정 표현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짜증을 내지 말고 너의 생각을 적절하게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는 것이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짜증을 내면 대화를 할 수 없고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한다고 단호하게 훈육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10살이면 아직 사춘기가 온 상태는 아닙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있어 부모님의 말씀을 잘 받아 들이는 아이도 있지만 항상 왜 라는 질문을 하는 아이도 있죠
아이들은 부모님의 유전자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님의 모습을 닮아 있기도 합니다
씻는 것을 좋아 하지 않고 공부 하기가 싫은 아이들도 있어요
하지만 씻어야 하는 이유와 숙제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에게 잘 설명 하고 이해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어릴적 버릇이 성인이 되어도 따라 가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죠
숙제나 목욕을 하면 작은 보상이라도 해서 아이가 잘 할수 있도록 유도 하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이도 스트레스나 피로를 느껴서 짜증을 낼 때가 많아서 부모님도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일단은 감정을 무시하지 마시고, "짜증나는구나. 이해하고 있어."처럼 공감해주면 아이가 어느 정도 안정될 수 있어요.
목욕이나 숙제와 같은 일과는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도록 루틴을 만들어 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어서, 몇 시에 할 거냐고 묻는 것처럼 결정권을 주면 조금 반발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도 마음을 잘 돌보면서, 필요하다면 가족 상담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짜증낸다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바로 들어주기 보다는 집안에서 해야 할 규칙을 정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줘서 자율성을 충족시켜 주세요.
올바른 행동에는 칭찬과 보상을 해주고, 올바른 행동을 계속 반복 시켜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