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분자의 상태는 고체인 얼음, 액체인 물, 기체인 수증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같은 물분자이나 분자의 진동이 작으면 즉, 에너지가 낮으면 고체로, 에너지가 높아지면 액체로, 더 높아지면 기체로 존재하게 되는것이죠.
날씨가 더운날 마당이나 공터에는 태양복사에너지가 충만한 상태입니다.
이때 여기에 액체생태의 물분자덩어리를 던져 주면
이 물분자들이 마당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운동을 격하게 하게 됩니다.
바로 물분자 덩어리에서의 이탈을 시도하는것이고 기체가 되어 수증기로 변하게 됩니다.
즉, 마당에 있는 에너지인 열을 물분자들이 가지고 대기중으로 흩어지게 되니 시원하게 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