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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댕댕
늠름한댕댕

댕댕이 허리에서 관절 소리가 많이 나요

나이
9년11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4.2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1회

댕댕이가 뼈들이 얇고 길고 마른편이라 평소에도 살찌우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좋은거 이것 저것 먹이다보니 0.2kg 증량 시켜 지금까지 몸무게 최고점을 찍었는데요.

평소에 허리쪽에서 우드득 하는 뼈 소리가 자주 나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는 몇번 그런 소리가 나서 사람이 뼈 소리 내는것과 비슷한가보다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 이게 나이가 들수록 더 자주 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나이도 있고 뼈가 약한거같아서 걱정이 되는데, 허리에 뼈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거나할때에도 허리에서 소리가 납니다.

계속 방치했을 경우에 큰일이 날까봐 어떻게 관리를 해주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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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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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로 허리가 굳을 수도 있으며 단순 허리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라 고관절에서도 날 수 있습니다.

    우선 병원에 가셔서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부터 강아지의 허리에서 뼈 소리가 난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은 아홉 살이 넘었으니까 벌써 9년째 이런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질병이나 어떤 무리한 것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이런 상황에서 태어났고 자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물병원 가셔서 전체적인 검진을 한번 받아 보시고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를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시고 수의사 잘 처방을 받아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처음부터 강아지가 뼈에 문제가 있었는 거 같고 구조적인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별 어려움 없이 잘 자라 왔고 생활해 왔고 9년이란 세월 동안 지금까지 왔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노견에 이르기까지 잘 관리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이제는 수의사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한번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푸들은 디스크가 호발하는 질환으로

    https://diamed.tistory.com/m/598

    우선 이상 평가를 받아 봐야 합니다.

    물론 사람이 들을 수 있을 수준의 우드득소리는 실제 뼈의 이상보다는 주변 인대에서 나는 소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은 크게 분제되지 않는경우가 많으나 아무래도 푸들이기때문에 주치의의 평가를 받아 보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댕댕이의 허리에서 나는 소리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관절의 마찰로 인한 것입니다. 강아지의 관절은 연골과 관절액으로 보호되어 있지만, 나이가 들거나 비만이거나 운동 부족이거나 외상 등으로 인해 연골이 닳거나 관절액이 감소하면 관절뼈 사이에 마찰이 발생합니다. 이때 우드득 하는 소리가 나고, 통증이나 염증, 운동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근육의 긴장이나 이완으로 인한 것입니다. 강아지가 운동을 하거나 긴장을 하면 근육이 수축하고, 편안해지면 근육이 이완합니다. 이 과정에서 근육과 뼈 사이에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공기의 이동으로 인한 것입니다. 강아지의 몸 안에는 공기가 들어있는 부위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폐, 위, 장 등입니다. 강아지가 호흡을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배변을 하면 공기가 몸 안에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공기가 뼈와 접촉하면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 소리도 보통 무해하고 통증이 없으며, 강아지의 활동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내원하여 허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