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제일격렬한비숑
물을 별로 안마시는데 하루에 얼마나 물을 마셔야 할까요?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거의 물을 마시지 않는 편인데요...
한 1리터 정도 마실까 말까 합니다
그다지 물을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요
의식적으로라도 일정량의 물을 마시는게 건강상 좋은 걸까요???
주변에서 물좀 많이 마시라고 하도 많이 말을 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평소 물 마시는 습관이 형성되지 않아서 고민이 많으셨군요. 보통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는 만성 탈수로 인해서 뇌의 갈증 중추가 무뎌진 상황일 수 있어서 어느정도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권장되는 하루 수분 섭취량은 체중(kg) x 30~35ml 입니다, 예시로 체중이 60kg 이시라면 약 1.8~2.1L가 적정량이랍니다. 현재 드시는 1L 미만의 양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엔 조금 부족한 수치랍니다.
그리고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체 세포는 수분이 충분해야만 에너지를 생성(ATP 합성)하고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니 순환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신장의 여과 부담도 커지면서 세포의 노화가 촉진이 됩니다. 목이 마르지 않다는 이런 느낌은 몸이 이미 낮은 수분 수치에 적응을 해버린 상태라서, 건강한 대사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물을 드셔주셔야 합니다.
우선 기상 직후 300ml정도 미지근한 물을 마십니다. 이 때 마시는 물은 밤 사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면서 장기능을 깨워주게 됩니다. 그리고 한 꺼번에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200~300ml 범위로, 하루 8~12회 나누어 마시는 것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만약 맹물이 힘드시다면 레몬 한 조각이나 미네랄이 많은 죽염을 살짝 타서 드시는 것도 세포 내 수분 흡수를 도와주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수분은 혈액 점도를 조절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중요 매개체랍니다. 소변색이 진하면, 이미 체내의 농도가 높아진 상태라 1시간마다 200ml씩 소량씩 자주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체내 염도 0.9% 유지를 돕는 미네랄 워터는 흡수율을 높여서 세포 끝까지 수분을 전달할 수 있어요.
갑자기 양을 늘리시면 방광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우선 200ml 정도 한 컵씩이라도 점진적으로 늘려보시는 것이 어떠실까 합니다. 작은 습관으로 만성 피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우리 몸의 약 60~70%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혈액 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필수적이기에, 현재처럼 하루 1리터 미만의 섭취는 신진대사 저하와 만성 피로를 유발할 수 있어 체중 1kg당 30ml를 기준으로 의식적인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갈증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영양소 운반 능력이 떨어지므로, 물 마시는 습관을 통해 신장 부담을 줄이고 전반적인 대사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건강 유지의 핵심입니다.
다이어트 중 식사 전후의 수분 섭취는 포만감을 높여 가짜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며, 생수가 힘들다면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티나 보리차를 활용하여 거부감을 줄여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컵을 항상 가까이 두어 조금씩 자주 마시는 연습을 시작하시면 대사 리듬이 안정되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변화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중요한 질문이네요,
하루에 필요한 물 섭취량은 개인의 체중, 활동량, 땀 흘리는 정도, 식사 구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은 약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입니다. 여기에는 순수한 물뿐 아니라 국, 과일, 음식에 포함된 수분도 일부 포함됩니다.
현재처럼 하루에 약 1리터 정도를 마시는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으나, 소변 색이 짙거나 입 마름, 변비, 피로감 등이 있다면 수분이 다소 부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은 체온 조절, 혈액 순환, 노폐물 배출, 장 운동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갈증이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일정량을 나누어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하게 많은 양을 말씀하신 것처럼 의식적으로 섭취할 필요는 없으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보다 한컵 정도씩 균형 있게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