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모두 일란성인가요? 외모가 왜 다 똑같이 생겼을까요?
동물들을 보면 얼굴이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은데요.
인간의 눈에만 그렇게 보일까요?
같은 종의 동물들은 인간과는 다르게 다 생김새가 똑같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동물들도 생김새가 약간 다르게 생겼고,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얼굴에 털이없어 윤곽과 모양이 두드러지게 비교가 가능하기때문입니다.
또한, 외모적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인간들끼리는 예민하고 관찰적인 입장에 있기때문에 그 차이점이 더 두드러져 보이기도합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봤을 때에는 동물들이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사람과 아홉띠아르마딜로를 제외하면 동물 세계에서 일란성 쌍둥이는 태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일란성인 동물도 있을수 있겠으나 대부분은 이란성이겠지요.
일란성이라는 것 자체가 수정란이 분화하는 과정중 두개로 쪼개진것을 말하는데 이는 사실 흔한일은 아닙니다.
동물들이 비슷하게 보이는 이유는 종 내에서 유전적으로 유사한 특징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눈에는 동물들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세부적인 특징이나 개체마다의 차이는 전문가들이나 동물 연구자들에게는 분명히 구별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동물들도 드물지만, 일란성으로 태어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눈에만 다 비슷해 보이지만 모든 동물은 일란성이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들의 외모는 같은 종 내에서도 개체마다 다릅니다. 사람의 눈에 동물들이 비슷해 보일 뿐입니다.
동물들도 개별적인 유전자의 차이와 환경적 요인에 따라 크기, 털색깔, 무늬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심지어 한 배에서 태어난 동물들조차도 완전히 동일한 외모는 아닙니다. 다만 사람이 동물들의 미세한 차이를 구별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예, 관찰을 진득하게 하지않아 그렇습니다. 개화기때 백인을 조선인들은 구분하지 못했던것과 비슷한겁니다. 잘보면 구분 다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