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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개리60
그윽한개리6021.09.03

간 암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제가 술을 자주먹는 편이라서 걱정입니다.

불면증이 있어서 꼭 술을 마시고 잠을 청하는 편입니다. 일주일에 5번은 마시는것 같고 과음은 한번정도합니다.

50대 중반인데 건강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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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황달이나 간수치 상승 등이 있으나 전조증상은 없습니다.

    간암은 발생과 관련된 위험인자가 다른 암들보다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모든 원인의)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이나 당뇨와 관련된 지방성 간질환, 그리고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특정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B(aflatoxin B) 따위가 간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2014년 대한간암학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72%가 B형 간염바이러스(HBV, hepatitis B virus), 12%가 C형 간염바이러스(HCV, hepatitis C virus)의 영향을 받았으며, 9%가 알코올, 4%가 기타 원인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B형 간염바이러스 만성 보유자는 대부분이 그 바이러스를 지닌 어머니에게서 출생 시에 감염되며, 그들의 반수 이상이 만성 간염이나 흔히 간경화라고 부르는 간경변증으로 진행합니다. 해마다 간경변증 환자의 1~5%에서 간암이 발생합니다. 간암은 간경변증이 심할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잘 발생하며, 남자에게 더 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요소들에 노출되었다고 해서 모두 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요소들이 길게는 수십 년에 이르는 오랜 세월 동안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그것이 축적되어 암이 생기므로, 평소에 위험요인들을 피하면서 간암 예방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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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0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약청에서 권유하는 알콜의 적정 섭취량은 알코올 50g 미만은 맥주(500cc) 2잔, 또는 막걸리(760㎖) 1병, 소주(360㎖) 2/3병, 위스키 3잔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다만 일회 섭취시 영향을 적게 미치는 양이며 매일 지속적인 알콜의 복용은 의존증 나아가 중독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간암은 전조증상이 없고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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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단, 진료를 보시고 간초음파도 시행해보시기 바랍니다

    검사해보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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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은 굉장히 조용한 장기입니다. 간암의 경우 말기까지 진행되기 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로는 만성 피로감, 황달, 체중 감소 정도가 있겠습니다. 술을 줄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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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암의 전조 증상이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미리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치료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아쉽게도 간은 80%이상 손상이 될 때까지 별로 증상이 없습니다. 간암도 마찬가지이구요. 결국 음주를 피하는 것이 가장 간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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