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출혈은 사람의 신체가 버틸 수 있는 한계 이상으로 혈액이 빠져나간 상황을 말하는데요, 대략적으로 체내 혈액량의 30% 이상이 손실되었을 때를 말합니다. 몸무게 70kg 기준으로 성인의 피의 양은 약 5L 정도, 몸무게 23kg 전후의 어린이는 약 1.8L 가량이며, 이 경우 성인은 2L, 어린이는 0.7L(700ml) 정도 피를 흘릴 경우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체 전체 혈액량의 20% 이상이 빠지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혈액량 감소로 인한 쇼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수치인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체 혈액량의 15-30%가 손실되면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40% 이상 혈액이 빠지면 사망 위험이 높아지고, 50% 이상이 손실되면 치명적입니다.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전체 혈액량이 약 5리터 정도이므로, 1리터 이상의 과다 출혈이 있다면 즉각적인 응급 조치와 수혈이 필요합니다. 연령, 전반적인 건강 상태, 출혈 속도 등에 따라 혈액 손실 한계치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