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지하철에서 승차를 위해 줄을 서고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경찰이 와서 잠까 이야기를 하자고 하길래 갔더니 휴대폰을 보여 달랍니다.
휴대폰 사진을 보자고..... 순간 내가 몰카범이 되었구나... 싶으면서.. 웃기기도 하고..
사진 별거 없죠? 하면서 황당한 웃음을 지으니 경찰이 미안하다고 하고 가더군요.
바쁜 출근시간이라 그냥 넘기긴 했는데 황당하면서 열 받기도 하고... 이런경우라면 다들 어떻게 대응하실건가요?
안녕하세요. 까르보나라 사막에서 온 한라봉입니다.
와 저라면 기분이 나쁠것같네요ㅜㅜ
세상이 몰카범이 많다보니 이런일이 생긴것같습니다
그래도 너무기분나빠하지마십시오 경찰들도 몰카범잡을려고 노력하고있으니 좋은것만 생각해요 하필이면 그런오해를 받은거같네요 긍정적으로생각하다보면 운도 따라줄겁니다^^
안녕하세요. 추울땐기모티입니다.
어떻게 대응할 방법이 법적으로 딱히...
정말 그런 상황이 일어나는게 안타깝고
그런 법적인 조치도 없는 이 대한민국의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은좋은것이죠입니다.
정말 기분나쁘시겠네요. 그냥 휴대폰을 보고만있었을뿐인데 몰카범으로 몰리다니.. 요즘 세상이 흉흉하고 그런 범죄들이 많아지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황당한경험 했다고 생각하시고 사과도 받으셨으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술안주거리 생겼다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밝은큰고니27입니다. 별다른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범죄자 취급을 받으면 기분이 많이 상할 겁니다. 하지만, 경찰도 본인의 업무상 확인할 사항이 있을 테니, 크게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협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Kevin2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으면 혐의가 있으면 영장 청구 해서 보시라고 하고 갈 길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