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과 뉴욕증시 상장에 대해 궁금합니다
요즘 뉴스에 자주 마켓컬리나 쿠팡처럼 나스닥 상장이나 뉴욕증시 상장 기사가 나는데
상장 요건과 나스닥과 뉴욕증시 상장의 차이점 또 어느 곳 상장이 더 호재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호재 기사 후와 상장후 어느시점이 주가에 더 영향을 줄까요?
뉴욕증시는 전통산업 및 경기민감주 위주이고 나스닥 상장은 우선 기술주 중심의 증시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대형주)와 코스닥(중소형주)로 구분하는 지표와는 많이 다르죠.
나스닥은 기술 즉 미래를 먹고 사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현재 적자가 발생하는 업체라고 하더라도 기업의 미래성이 괜찮은 경우에는 상장이 가능합니다. 허나 뉴욕증시에서는 재무제표 등의 기준이 더 높아서 증시 상장하기까지의 절차가 더 까다롭죠.
뉴욕증시와 나스닥 상장에 따른 호재는 이 기업을 어떻게 평가할건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알 수가 없죠. 다만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는 것 만으로도 세계 여러 투자기업들의 패시브자금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잠시 조정이 있을 순 있지만 우상향을 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장외주식이 있다면 당연히 주가가 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아는 뉴욕증시/나스닥/코스피 등의 증시에 상장되어 있지 않다면 호재는 아무런 의미가 없죠. 상장 후라면 호재가 있을 경우 주가가 오를것입니다.
한국 증시가 아닌 미국증시 상장은 어느 곳이던 발표가 났을 경우 큰 호재로 받아들여집니다.
왜냐면 자금 모집 규모나, 주가 평가 기대감이 국내 시장보다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상장검토 기사나, 상장진행 등의 기사가 처음 발표됫을 경우가 관련주의 상승이 훨씬 빨리, 높게 상승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관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관련이 있더라도 영향은 극히 미약한게 사실입니다.
시장은 위의 내용과 관계없이 관련주들을 찾아내어 주가 상승을 이뤄내며, 실제로 해당 주식이 상장하게 된다면 당일날 소폭 주가반영되어 상승할 수 있지만, 대부분 재료소멸로 이전까지 큰 폭으로 이뤄낸 상승을 하락으로 변경시킵니다.
참고하실만한 차트는 쿠팡-동방 을 참고하시면 될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스닥은 기술주중심의 거래소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코스닥과 비슷한점이 많죠. 역사적으로는 뉴욕증권거래소가 긴 편이지만 나스닥은 최근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거래소입니다. 상장 난이도도 아마 나스닥이 더 수월할것입니다. 세계최대 거래서는 뉴욕증권거래소지만 나스닥이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부양책으로 인한 유동성이 나스닥에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제가 볼땐 상장후에 더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쿠팡이 나스닥상장이후에 하이닉스에 버금가는 시총이 되었습니다.
뉴욕증시가 나스닥 입니다 똑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보통 호재기사가 났을때 주가는 반영하기위해 움직이기 때문에 상장전에 이미 가치를 반영한 주가가 완성됩니다.
훗날 상장했을때는 첫날 주가가 미흡하거나 과한상태로 상장가격이 시작되기떄문에 본가격을 찾아가기마련입니다
호재기사 후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줍니다
나스닥보단 뉴욕거래소 상장조건이 더 까다롭습니다
특히 쿠팡의 경우 소프트뱅크가 이미 30프로 넘는 지분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그 전부터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었죠 어느곳이 더 호재라고 보기 보단 일단
한국기업이 미국에 상장한다는것 자체가 호재라서
뉴욕거래소가 됐든 나스닥이 됐든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