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즈텍 문명에서는 인간을 신에게 바치는 인신 공양이 중요한 종교적 의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전쟁에서 사로잡은 포로를 희생 제물로 바치거나, 인신 공양을 통해 신의 축복을 받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가축을 기르는 목축업이 발달하지 않아, 단백질을 얻기 위해 인간을 먹는 식인 풍습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또 포로를 희생 제물로 바치거나, 식인 행위를 통해 전사들의 용맹함을 과시하고, 사회적 지위를 높였습니다. 또, 포로를 잡아먹는 것은 전사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