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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23.04.27

아즈텍 문명은 왜 인신공양을 행했나요?

멕시코에서 번영한 아즈텍 문명은 인신공양을 주기적으로 했다고 하던데요. 어째서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류애적이지 못한 악습을 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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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신공양은 종교적으로는 황제의 권위가 막강하여 사람을 살게도 죽게도 할 수 있는 존재임을


    드러낼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단백질 섭취에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잉카제국에는 라마,기니아피그 같은 대형 가축들을 기르면서 식용할 단백질이 있었지만


    아즈텍제국은 토끼, 개, 칠면조 같은 작은 동물들만 있어 단백질을 섭취하기에 부족한 환경이였습니다.


    물론 아즈텍인들도 사람이기에 배고프다고 자기들끼리 때려죽여 잡아먹는 게 아니라


    주로 반역자들, 다른 부족들과의 전쟁을 통해 생긴 포로들을 인신공양으로 써


    제단에서 그들의 심장을 도려내고 몸뚱아리는 아래로 던져 사람들이 뜯어먹게 했죠.


    그러다보니 인신공양 대상들은 가축처럼 잘 먹여서 포동포동 살찌게 하는 경우가 많았고


    황제는 이들을 하사함으로서 자신은 관대한 군주임을 드러내고 자신한테 개기면 저렇게 심장을 도려낼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고기에 굶주린 아즈텍인들을 달래는 용도로 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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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을 달래기 위해 인간을 바친다는 생각은 연속된 자연재해에 직면한 몬테수마 1세가 주장한 일종의 프로파간다이며 몬테수마 1세는 아즈텍 전역에 왕실이 직접 관리하는 학교를 세우는데 이 학교는 모두 종교적 믿음을 근원으로하고있는 일종의 종교학교로 모든 신민이 무조선 이런 학교에서 배워야했으니 인신공양은 그들에게 당연한 것이 었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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