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초로 적장자 왕은 누구인가요?
조선시대가 적장자로 된 왕이 적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에 적장자로써 왕이 된 왕은 누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실(正室) 부인이 낳은 자식 중 맏아들을 의미한다.
적장자에서 적(嫡)이란 정실 적(嫡)의 의미이다[1]. 흔히 적자(嫡子)라고도 한다. 그리고 적1남이라는 기록도 적장자를 뜻한다.
중혼과 축첩,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가 불법인 일부일처제의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부인이 정실이기 때문에 적자/서자 개념이 없어졌기에 현재 이 단어를 볼 방법은 역사책에서밖에 없다.
조선 왕조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왕조 국가에서는 적장자의 왕위 계승이 원칙이었다.
딸일 경우에는 적녀라고 한다. 적자의 계통은 적통이라고 한다. 정확히 풀어말하자면 근대까지 대부분의 왕조 국가들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살리카법을 적용했고, 언제나 남계가 우선이며 모계의 왕위계승이 인정되는 경우도 남계의 아들이 모두 없을때 한정이다. 즉, 공주와 그 자손인 모계는 적통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극에서 말하는 적통은 세자와 대군 그리고 그들의 자손 중에서도 세자빈 내지 정실부인에게서 난 아들들만을 사실상 의미한다. 현대 입헌군주국 왕조 국가들 중 서양 국가들은 살리카법을 거의 폐지하고, 모계와 남계 차별도 없앴으므로 공주 및 그녀들의 자식들도 모두 적통으로 인정되므로 적통의 사전적 의미 및 범위가 넓어졌다.출처: 나무위키 적장자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왕 하면 정식 왕비 소생의 첫째 아들이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적장자가 왕위 계승의 최우선 순위이므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막상 왕실 계보를 살펴보면 의외로 적장자로서 왕위에 오른 임금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27명의 왕 가운데 적장자 출신 임금은 문종·단종·연산군·인종·현종·숙종·경종 등 일곱 명에 불과합니다.
능력보다는 정통성을 중시하는 적장자 우선 의식은 왕위 계승에 따른 분란을 줄이는 역할을 하였지만, 이 때문에 정치 상황까지 복잡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5대왕 문종입니다. 세종대왕과 소현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입니다. 병약해서 즉위후 2년만에 붕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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