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혈관육종, 입을 벌려 뻐끔 거리는데 무슨 증상일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미니핀
나이 (개월)
14
몸무게 (kg)
5
혈관육종 전이 강아지 호스피스 중입니다
개구호흡할때 산소방 해주고
진통제 식욕촉진제 먹고 있어요
보름간 간헐적이다가 요즘은 횟수가 늘었어요
하품하지도 않고 헥헥데거나 거친 호흡을 전혀 하지않고
입을 뻐어끔 거리듯 벌렸다가 다시 닫고
"아"하는 모양으로 입을 벌리고 있다 닫아요
어디가 문제일가요
뭘 해줘야 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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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혈관육종의 경우 통증이 굉장히 심하고 육종이 파열되는 경우 파열 부위로 계속 출혈이 생깁니다. 그 과정이 굉장히 심한 통증인 동시에 빈혈까지 생기니 이렇게 입을 열고 호흡을 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전이 및 크기 증가를 보이고 있는 부분에 따라 해석은 달라지지만 대부분 폐로의 전이 상태가 심하면 산소 공급이 만성적으로 부족하여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나 정확한것은 검진을 받아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주치의에게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입을 벌려 뻐끔 거리는 증상은 혈관육종이 심장이나 폐로 전이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심장이나 폐의 기능이 저하되어 산소 공급이 부족하거나, 심장이나 폐에 압력이 증가하여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입을 벌려 숨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입을 벌리면서 통증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이미 많은 전이가 있다면, 추가적인 수술은 힘들고, 진통제나 산소방 등의 대증적인 관리를 지속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