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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호수로 떠난여행
하늘 호수로 떠난여행23.10.18

돌아가신날 기준으로 도데체 언제가 정확한 날짜인가요?

사람이 돌아다시면 돌아가신 날짜 기준으로 다음해에 제사를 지내게 되는데 문제는 제사를 돌아가신날 기즌으로 하루 전에 해야 한다는 사람들과 당일 해야 한다는 사람들로 갈리는데요

도데체 언제가 정확한 날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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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hang0833 입니다.

    제사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 중 하나로, 가족의 결속을 강화하고 선조들을 기리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는 날짜는 가족들의 공동체 의식과 함께 전통을 이어가는데 큰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제사를 지내는 날짜는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정해집니다. 첫 번째는 선조의 돌아가신 날, 즉 기일에 지내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보통 가족이나 친지들이 모여 선조의 생을 기리며 그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립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우리나라 전통에 따른 설날과 추석입니다. 이 경우는 그 해의 첫날과 가장 큰 공휴일인 추석에 선조들을 기리는 공동체의 행사로 볼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런 날에 지내기 때문에 가족끼리 모이기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 가족마다 전해오는 날짜에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가족 간에 전해진 특별한 이야기나 전통이 있을 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사의 날짜들이 양력이냐 음력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그것은 과거 우리나라가 음력을 사용하던 전통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양력을 사용하지만,지내는 날짜는 여전히 음력을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것은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마음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 의식을 갖는 것, 선조들에 대한 존경심과 고마움을 느끼는 것, 그리고 그들이 남긴 가치를 이어가는 것. 이 모든 것이 행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때론 이런 행위가 허례허식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다면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은 그 사람을 기리는 마음과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니까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세상,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