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 나오는 동탁은 어느정도 위치에 있었던 인물인가요?
동탁을 삼국지에서 보면 초반에 등장하는 악당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동탁이 권력을 잡았고,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었던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탁은 후한 말의 장수로 원래는 하동 태수로 있다가 황건적의 난을 진압하고
낙양으로 쳐들어와 황제 소제를 폐위시키고 꼭두각시 헌제를 옹립해 국정을 농단했던 인물입니다.
사실상 황제에 가까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농서(隴西) 임조(臨洮) 사람으로 자는 중영(仲穎)이다. 동한(東漢) 말기인 소제(少帝), 헌제(獻帝) 때의 권신(權臣)으로 량주(涼州)의 군벌(軍閥)이다. 벼슬은 태사(太師)를 지내고 미후(郿侯)에 봉해졌다. 원래는 량주(涼州)에서 주둔하고 있었지만 영제(靈帝) 말기에 십상시(十常侍)의 난 때에 대장군(大將軍) 하진(何進)이 불러 경성(京城)으로 들어왔다. 조정의 대권(大權)을 장악하고, 잔인하게 반대파를 죽였다. 군웅(群雄)이 연합하여 토벌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 후에 신임했던 여포(呂布)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
출처 : 중국역대인물 초상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탁은
효성이 깊고 다른 책들에서 소개하는것처럼 포악하진 않았습니다.
시대가 시대다 보다니까 여러사람들의 앞에서 했던 행동이나 일들이 더 극대화 시켜 악한 인물로 만들었죠.
동탁의 성격은 완연한 남자인 성격이라 알고 있습니다.
태생부터 만력거의 힘을 가지고 태어나 뜻을 펼쳤던 사나이라 알고 있습니다.
십상시의 난을 볼때 힘이 약한 왕을 보필할 수 없었던 제후들 및 장수들이 눈치를 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 난이 일어나자마자 왕을 보필해 장안으로 옮겼죠.
그걸 그의 행동에 호사가들은 악평과 악당을 만들었죠.
경국의 미녀를 행하여 미인계를 했던 왕윤과 초선의 이야기도 그가 먼저 행한 행동이 아닌 타의적인 행동이였습니다.
어떤 전문 자료를 토대로 보자면 두가지의 이야기가 가장 대치를 하죠..악당인지 후에 악당으로 평가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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