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복무시절에 저를 괴롭혔던 선임이 친구 직장에서 친구의 부하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군북시절 굉장히 많이 괴롭힘을 당했는데 친구에게 제가 괴롭힘을 당했던 사실을 말해서 회사생활을 힘들게 하도록 해서 복수를 하는게 올바른 일일까요?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친구가 복수를 대신해준다는것 자체가 모순이네요.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의 복수가 우선인가요?
친구와의 관계가 우선인가요?
친구에게 복수를 요청했다가 오히려 친구가 질문자님을 손절할 수도 있어요.
군대와 사회는 엄연히 다른 세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 푸른점입니다.
복수를 하려면 직접해야지 친구에게 부탁을 하는건 아닙니다. 복수 자체도 좋은선택이 아닌데 친구에게 부탁하는건 정말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괴롭힘을 당했닥 말했을 때 친구가 나서줄 것인지가 확실한가요?
그것부터 넌지시 알아보시고 이후에는 친구에게 말할 것인지를 선택하세요.
어떤 선택을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속한까마귀285입니다.
군대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괴롭힘을 당했을 겁니다. 일,이등병때~그렇다고 지금와서 복수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추억팔이로 넘기세요.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한번 보면 좋겠네요. 오히려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는 모습을 보이면 대인배가 되는것입니다. 벌은 내가 안 주어도 다 받게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록지빠귀92입니다.
군대에서 많이 힘들었을 거 같네요 하지만 지난일로 또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휘날리는의로운렌텍748입니다.
일단 친구분에게 그 사람의 군생활 실체를 이야기해주세요. 복수 부탁은 하시지말고 그 사람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드는겁니다.
그게 복수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