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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은 왜 쪼개면 다시 극이 나눠지는건가요?

우리가 막대 자석을 보면 각각의 극들이 존재 하는데요.

이러한 극을 잘라내거나 혹은 부러지게 된다고 한다면

그대로 극이 있지 않고 다르게 극으로 나눠지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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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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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 입니다. 저도 어릴때 참 궁금해서 당시에 사전을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자석은 실제로 자성을 띄고 있는 고체를 외부에서 자기장을 가해서 특정 방향으로 정렬 시켜서 N 극과 S 극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렬 된 긴 막대자석을 부수게 되면 정렬된 부분이 양쪽에 남고 부숴진 부분은 정렬된 부분의 반대극으로 다시 정렬이 일어나기 때문에 반대극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정우재 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자석의 특징으로 설명드리자면, 자석이 끊어지거나 부서지면, 그 파편은 다시 독립된 자석이 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따라서, 독립된 자석으로서 한쪽 면이 N극이라고 하면, 다른 극은 S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극으로 된 자석은 존재하지 않고, 각기 다른 파편으로 분리될때 각기 다른 자기장으로 다시 만들어진다고 하니 그 부분으로 이해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준원 전문가입니다.

    자석을 쪼개면 각 조각이 새로운 N극과 S극을 가지는 이유는 간단한데요. 자석은 기본적으로 원자 하나하나가 작은 자석처럼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자석 내부의 원자들은 전자의 자전으로 인해 자기모멘트를 형성합니다.
    큰 자석은 이러한 원자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되어 전체적인 자기력을 나타내고 자석을 쪼개면, 각 조각의 원자들이 여전히 자기모멘트를 가지므로 새로운 자석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석을 아무리 작게 쪼개도 각각의 조각은 N극과 S극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