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500만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지난 9월말 기준 95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이라고 하네요. 올한해 은행권에서 대출규제를 강하게 했는데도 대출잔액이 높아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을 대출로 돌려받고 있습니다 소득이 증가하지 않았다고나 대출을 갚아갈 여력이 없다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사람들의 차주 평균 대출 잔액이 9,500만원이 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9,500만원까지 대출 잔액이 높아진 것은
부동산 관련 대출이 여전히 높고
생활이나 사업이 어렵기에 대출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평균 대출 잔액이 올라간 이유는 우리나라의 주담대 규모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대출규제를 하긴 하지만 규제를 하는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잔액은 꾸준히 늘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대출을 갚지 않는 차주가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국민들 대다수가 주택 장만 시 다소 금액이 큰 담보대출을 실행하고 고금리, 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많은 국민들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 담보 대출 수요도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대출 규모가 커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경제가 안 좋아지면서 가계 차주 신용 대출 금액이 늘어 났으며,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부동산 담보 대출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 부동산 규제를 강력하게 한 것은 10월부터입니다. 내년에도 부동산 규제를 계속하게 된다면 1인당 대출 잔액은 줄어 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6개월 동안 기준금리가 0.5%에서 3.5%로 급격히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증가세는 지속되었습니다.
이는 주택 구매 수요와 생활비 부담 등으로 인해 대출을 늘리는 경향이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대출잔액이 큰 이유는 집 마련을 위한 것입니다. 새집마련을 위한 자금이 부족하고, 집 가격이 많이 상승한 것이 대출금 상승의 주요원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