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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다향제비167
늘씬한다향제비16721.04.06

같은 220볼트인데 나라마다 콘센트 굵기는 왜 다를까요?

각 국가마다 표준 전원이 다르기때문에 형태와 굵기가 다른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같은 전기 볼트인데도 콘센트 굵기가 다른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를 이유가 없을텐데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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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나라 가정에 본격적으로 전기가 공급된건 19세리 말부터라고 합니다.

    ​각 가정에 전기가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전기를 이용한 가전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서는 ​각자 다른 콘센트와 플러그를 개발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전자 제품들이 대부분 크고 무거워서 휴대가 불가능했고,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드물어 전 세계적으로 콘센트 모양을 통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각기 모양이 다른 플러그와 콘센트가 생겨난것이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전자제품이 개발되고, 교통 수단이 발달하면서 국가간 교류가 늘어가면서 각각 다른 모양의 플러그로 인해 큰 불편함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부터 상호 호환이 가능한 국제규격의 필요성과 플러그 규격 통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습니다.

    국가별 다양한 전기 플러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06년 영국 런던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는 가정, 의료용,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 기구에 대한 통일 규격 및 호환 등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설립 초기엔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별 전기 규격을 통일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1,2차 세계 대전이 터지면서 잠정 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1970년대, 국제전기기술위원회는 다시 범용 플러그 국제표준을 발표했지만 이미 국가마다 수억개의 콘센트가 설치된 이후라서 변경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 국가별 표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유럽식 플러그와 국내는 유사하지만 굵기가 다릅니다. 북미와 일본은 유사한 모양이지만 북미 플러그는 좌우 크기가 다릅니다.

    국가마다 상용 전압과 상용 주파수 또한 다릅니다. 이는 대부분 해당 국가의 발전소의 발전기의 특성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전압과 주파수 이외에도 결선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유럽 일부 국가는 IT 결선 방식(한국은 TN)의 임피던스를 이용한 접지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여 다른 국가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 국가마다 콘센트의 위치 기준도 다릅니다.


  • 저도 처음엔 궁금했는데 전기를 공부하면서 알았답니다. 콘센트가 다른이유는 각국의 전기제품들의 국제 기준이 마련되기전 나라마다 각기 만들어서 쓰다 보니 일괄적으로 변경하기가 어려워 그냥 쓰고 있다고 합니다.교체비용에 막대한 돈이 들어 간다고 하네요.그래서 나온게 여행 할 때 쓰는 만능콘센트가 있지요. 전기는 보통 110V 50Hz/60Hz, 220V 50Hz/60Hz, 380V 50Hz/60Hz , 440V 60Hz, 460V 60Hz 를 많이 쓰는데요. 대부분의 전기는 모터를 구동하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전류가 높으면 전압이 낮아지고 전류가 낮으면 전압이 높아져 전선의 굵기, 계장의 차단장치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공장에선 높은 전압을 써서 전기의 손실도 줄이고 전기도 덜 소모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110V 가 있었지만 지금은 승압을 해서 없습니다. 전류 볼테이지가 높고 헤르츠가 높으면 전력을 이송시 안정적이고 손실이 줄어 듭니다. 전기사용량은 대한민국이 선진국 입니다. 막대한 돈을 들여 지속적으로 전력망 구축에 힘써 왔다고 합니다.결론 콘센트 나라마다 다른것은 서로 돈 들어가니 국제 규격에 따르기 어려워서 이다 입니다.


  • 콘센트 코드의 전선 굵기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제품의 부하에 따라 전선의 사이즈가 정해지게 됩니다

    높은 전류를 사용하게 되면 콘센트 코드 전선이 굵어질것이고, 낮은 전류를 쓴다면 전선이 얇아도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그게 아니라 만약 플러그나 콘센트의 모양이 다른 이유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전기가 본격적으로 사용된 시기는 19세기 말인데요, 그때 당시는 전기기기 자체가 엄청 무거워서 연결하는 모양은

    각국가나 기업체의 편의에 따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주아주 다양한 모양의 콘센트나 플러그 모양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점차 해외여행이나 국가간의 교류가 생겨나면서 다양한 모양의 콘센트나 플러그는 불만을 일으키게 되었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EC (국제전기기술위원회)라는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그래서 표준을 만들기 위해 애써지만, 1차,2차 세계전쟁으로 협의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국가별로 각자의 플러그를 사용하지요..

    그리고 1970년에 범용 플러그를 발표했지만, 각 국가별 다르게 쓰이고 있는 플러그를 통일하는것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