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면 뇌세포가 파괴되나요??
지속적으로 음주를 했을 때 뇌세포가 파괴되나요?
아니면 마실때마다 뇌세포에 손상을 주나요?
저도 무리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술을 마셔서
걱정이 되네요. 가급적이면 자제해야겠어요 ㅠㅠ
‘파괴’라는 단어가 무섭네요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신경계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러한 알코올의 양이 과할 경우에는 뇌세포 손상의 정도가 심해지며 뇌세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알코올은 혈관을 통해서 우리 몸에 흡수되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혈액 속의 알코올이 뇌세포에 손상을 입힙니다.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면 뇌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알코올성 치매는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성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흔히 '필름이 끊긴다'라고 표현하는 블랙아웃(black-out) 현상입니다. 잦은 술자리, 피곤한 상태에서의 음주, 공복 시 음주 등이 블랙아웃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이러한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는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켜 치매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과도한 알콜을 섭취했을 경우에 순간적으로 기억을 잃게 될수 있습니다.
너무 자주 알콜로 인해 기억을 잊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알콜성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원인은 알콜이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양을 줄이거나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섭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장기간의 과음은 뇌 세포의 크기를 줄어들게 하고 기능을 감소시킵니다. 뇌의 크기가 줄어들고 뇌 속에 공간이 생기면 운동조정, 체온조절, 수면, 감정, 학습, 기억을 포함한 다양한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음주로 인해 뇌 손상이 생기는 경우는 흔히 필름이 끊어졌다 라고 하는 술마시고 기억이 나지 않는 때에
뇌 손상이 생깁니다.
그 부분에 해당하는 기억 해마에 손상을 입고
장기적으로는 알콜성치매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