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 얘기하신 할인채는 다른 말로 무이표채입니다.
그리고 무이표채는 이자를 지불하는 개념이 아니라..
액면가 대비 해당 이자율만큼 금액을 할인해서 발행합니다. 그리고 만기에 액면가를 상환하는거죠
예를 들면 1천원짜리 채권을 5% 할인발행하여 950원에 발행한 뒤, 만기에 1천원을 상환하는 구조입니다.
즉, 발행시점과 만기시점 외에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표채는 무이표채와 반대로 채권발행시 약정한 기간에 약정한 금리만큼의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입니다.
3M(3개월), 6M, 12M 이렇게 이자지급 주기를 명기하고 발행 이후 만기시까지 표시이자율만큼
액면가*금리(r)를 채권자에게 지급합니다. 이에 따른 재투자 위험이 존재하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