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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비오리233
기쁜비오리23321.11.07

제가 심각한 우울증인지 궁금해요.

요즘 시도때도 없이 슬픈생각만 하고 눈물이 나고 무기력해요.. 밖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고 활동도 잘 하는데 집에만 오면 부정적인 생각만 하다 울다 잠드는 날이 많아졌어요 가끔은 이대로 내가 죽는다면 편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제가 심각한 상태인 건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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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울증의 증세를 보이시느 것 같은데요,

    너무 집에서만 있지 마시고 밖에 나와서 맛집도 다녀보시고

    여행도 다녀보시는 등 기분전환을 하시고 신나는 음악도 들으셔서

    기분을 푸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밖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을 하다가 타인과의 교류가 단절되면 우울증을 느끼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이 죽는다면 편할것 같다는 기분을 느낀다면, 심각한 정도가 아니더라도 병원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활기가 부족하고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혹은 즐겁게 수행하지 못합니다.
    계속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고 마치 자기 자신이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처럼 느껴질 수도 있구요
    만약 우울증으로 삶의 흥미를 크게 잃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다면 당장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고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받거나 자살예방상담전화 등에 연락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불안증이 있는 사람도 지치고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오히려 과도하게 자는 특징이 있다면, 불안증이 있는 사람은 긴장감과 초조함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운 상태가 장기화됐을 가능성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스트레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듯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보시면서

    그 일에 대한 스트레스 부담에서 벗어나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정신적인 건강 문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육체적인 운동은 신체적인 건강 외에도 정신적인 건강에 유익하기에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