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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없는 지역 까마귀 123
날개 없는 지역 까마귀 12323.01.22

조선 시대에 유배에 대해 궁금합니다. 유배의 기준은 무엇이였나요?

조선시대를 살펴 보면 형벌의 일환으로 죄를 저질렀던 사람들 중에서 외딴 섬 같은 곳으로 유배를 보냈는데 이런 유배는 어떤 기준으로 보내졌는지 유배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유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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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배는 귀양이라는 용어로 더 잘 알려진 조선 시대 형벌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마디로 죄인을 먼 지역에 유폐시켜서 죽을때까지 그곳을 떠나지 못하게 함으로서 거주지를 제한하는 조치입니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죽을때까지 가택 연금하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엄청 무거운 죄를 지은 사람을 벌하지만, 이전에 행한 업적을 기억해 목숨은 살려주는 형벌이지만, 이 유배형을 받을때 기본적으로 곤장 100대를 맞은후, 소 수래를 타고 1,000km가 넘는 길을 떠나기때문에, 가다가 죽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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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유배는 1430년(세종 12)에

    규정을 만들어 유배인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유2천리는 600리 밖으로,

    2천5백리는 750리 밖으로,

    3천리는 900리 밖의 해변 고을로 유배 보내도록 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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