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는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지역마다 다른가요?
가끔 기사를 보면 아시아에서 달러인덱스는~~이렇게 표현하곤 하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그럼 유럽이나 다른 지역마다 달러인덱스가 다른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십여년만에 최고치를 찍은 달라값이 왜 이렇게 오르는 것인지?
달러인덱스는 6개 나라의 통화가치를 달러의 가치로 환산하여 지수를 표현한것입니다. 6개 통화에는 유로와 엔화, 파운드,캐나다달러, 크로나, 프랑스등 6개 통화가 있으며 국제통화인 미국의 달러가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상승함에 따른 각나라 환율차이가 발생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자국 통화와 다른 나라 통화와의 교환 비율입니다. 자국 통화와 다른 나라 통화를 1 대 1로 대응하여 계산합니다.
달러인덱스(Dollar Index)는 조금 다릅니다. 달러-유로 환율, 달러-엔 환율 등 6개의 환율을 포함한 환율이거든요. 환율은 하나로 표시되어야 하는데 달러인덱스는 달러화와 여러 나라 통화와의 교환 비율이기 때문에 하나의 환율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수학 기술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여러 개를 하나로 변환하는 가장 간단한 기술은 평균을 내는 것이고,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간 고급(?) 기술은 가중 평균을 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달러인덱스란 미국 달러화의 가중 평균 환율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교역량이 많은 6개 국가와의 환율을 가중 평균한 환율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인덱스지수와 같은 경우에는 미국 연준에서
최초로 사용한 지표입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미국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하여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커져서 안전자산인 달러의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