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을 주기적으로 보기위한 검사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건강검진을 잘 받는 30대 남성인데요
다른건 주기검사방법이 잘 나와있어서
특별소견이 없는 한 주기에 맞게 검사를
받고있어요
궁금한건 췌장은 복부초음파로는 잘 안보여서
잘보려면 조영제 복부CT를 촬영해야한다고
하는데요
그럼 췌장도 같이 검사할겸 복부CT검사를
몇년주기로 하면 될까요?
아니면 혈액검사중 ca19-9검사가 췌장암
검사라고 하던데 혈액검사를
년 1회씩 검사하고 수치상승시에
복부CT를 찍으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종양표지자 CA 19-9는 민감도나 특이도가 높지 않아 암의 선별이나 진단검사로는 유용하지 않으며, 보조적인 지표로만 활용하게 됩니다. 췌장질환과 관련하여 위험요인이 있다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 후 복부 CT 검사 주기를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검진목적으로 췌장관찰을 원하신다면 복부초음파를 주기적으로 하는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복부초음파로 췌장전반을 관찰하기는 어렵고 일부를 관찰 할 수 있으나, 특별한 증상이 있지 않는한 췌장의 구조적이상 혹은 주위 구조물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자체가 시행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CT는 비용적인 측면도 그렇고 매번 조영제를 사용해야 하기도 하며 CT 가 있는 큰병원으로 매번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췌장암 발생을 위하여 복부CT를 찍는데 주기가 궁금하신 것이군요. 아직까지 정리된 의견은 없습니다. 단지 예전에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가 발생했을 때나 만성췌장염 환자,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 췌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은 1년에 한번 씩 정기 복부CT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이러한 기사가 난 적은 있습니다.
ca19-9의 경우 암표지자로서 참고자료는 되겠지만 선별검사에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아람 의사입니다. 모든 것은 확률적인 것이기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유전자형 이상이나 당뇨 등 이유가 있어서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면 혈액검사로만 선별검사를 먼저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순방사선촬영(엑스레이)과 달리 CT는 방사선량이 높기 때문에 잘 조율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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