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췌장암 발생을 위하여 복부CT를 찍는데 주기가 궁금하신 것이군요. 아직까지 정리된 의견은 없습니다. 단지 예전에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가 발생했을 때나 만성췌장염 환자,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 췌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은 1년에 한번 씩 정기 복부CT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이러한 기사가 난 적은 있습니다.
ca19-9의 경우 암표지자로서 참고자료는 되겠지만 선별검사에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아람 의사입니다. 모든 것은 확률적인 것이기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유전자형 이상이나 당뇨 등 이유가 있어서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면 혈액검사로만 선별검사를 먼저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순방사선촬영(엑스레이)과 달리 CT는 방사선량이 높기 때문에 잘 조율하시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