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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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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랑에 대한 욕구도 줄어드나요?

어린 아이들은 한 사람이 자랑을 시작하면 줄지어서 자랑을 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자랑과, 질투 시기는 나이가 들면서 조금 줄어들기도 하는건가요? 성향에 따라서도 다른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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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람은 각자 지닌 기질적 특성이 각각의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기질적 특성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변화 되어질 수 있는 부분도 큽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고, 자랑을 하고 질투하는 부분이 크다 라면

    부모님의 교육적 가르침을 통해 이러한 행동적 부분이 교정이 가능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랑에 대한 욕구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장하면서 아이의 성격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그것을 분출하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랑에 대한 욕구도 줄어드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자랑과 질투는 '자기 인식'의 시작, 거짓말은 인지 발달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사회적 기술과 감정조절능력이 발달하면서 자랑이나 질투를 더 적절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도덕성과 공감능력이 자라면서 거짓말도 줄어들고, 정직함의 가치를 이해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서 자랑과 질투의 표현 방식은 달라집니다.

    어린 아이들은 눈에 띄는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어서 직접적으로 자랑하지만, 성장하면서 사회적인 관계를 의식하게 되어 자랑을 자제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기도 해요.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타인과 비교를 덜하게 되어 질투심이 줄어드는 경향도 드러나구요.

    물론 개인의 성향이나 성장 환경에 따라 자랑과 질투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행동들이 점차 완화되어 갑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시절의 자랑과 질투는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자신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의 표현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회적 규범을 배우고 자존감이 안정되면 과장된 자랑이나 경쟁적 질투는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향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어 자존감이 낮거나 비교가 잦은 환경에서는 성인이 되어도 지속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