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만보입니다.
정월대보름 아침에 호두,밤,땅콩을 소리가 나게 깨물어서 먹는걸 부럼이라하죠
또 귀밝기 술이라해서 술도한잔 마시죠
호두,밤,땅콩등을 깨서 내는 소리로 못된귀신을 몰아내서 일년내내 건강을 기원하는
거구요 또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을 기준으로 시작되는 보릿고개라는 배고픈 시절을 지내야하는 때라 호두나땅콩에 들어있는 유지방을 섭취했다구해요
귀밝기 술은 일년내내 좋은 소리만 듣고 살고 싶어하는 간절한 기원이 담긴 민간
신앙의 일종으로 우리내 옛 조상들의 소박한 믿음 이었던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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