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마다 해외주식 배당금 입금일이 차이나는 이유는 뭔가요?
해외주식의 배당금 입금일이 되면 어떤 증권사는 입금되고 어떤 증권사는 입금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증권사마다 해외주식 배당금 입금일이 차이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주식 배당금 입금일이 증권사마다 차이가 나는 것은 해외주식 배당금 지급 과정이 여러 단계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국내 주식처럼 바로 투자자에게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 한국 증권사 계좌로 넘어오는데까지 시간이 소요되면, 이과정에서 증권사별 처리방식이나 시스템, 해외 협력 기관과의 관계 등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각 단계마다 처리 시간, 정산 방식, 송금 시간 등이 다르기때문에 최종 입금일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현지 배당 지급일보다 3~5영업일 정도 늦게 입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각 증권사는 배당금 수령 및 입금에 대한 내부 처리 시스템과 정책이 다릅니다.
해외 현지 은행이나 예탁결제원의 공휴일, 또는 예상치 못한 시스템 문제 등으로 인해 배당금 지급이 지연될 수 있고, 해외 국가와의 시차도 배당금 처리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국내증권사는 직접적으로 투자자가 매수한 해외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 하기위해서 별도의 해외수탁기관과 계약을 하여 진행합니다.
즉 이로 인해서 해외주식의 배당금은 위탁기관으로 송금이 되고 여기서 다시 위탁기관이 국내 증권사로 송금하는 이중절차가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과정에서 송금이 두번걸치는 절차로 인해서 각각의 증권사에서 업무나 절차에 따라서 상이한 업무일정처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으로 인해서 각각의 증권사별로 투자자에게 입금되는 배당금 입금일짜가 다소 상이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증권사마다 해외주식 배당금 입금일이 차이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외주식은 현지와 우리나라의 시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배당금 입금 날짜나 시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 주식 배당금 입금일이 각 증권사 마다 다른 이유는 해외 수탁은행 처리 속도와 내부 정산 시스템 차이 때문 입니다.
일반적으로 배당금은 해외기업에서 수탁은행으로 전달 되고 이를 국내 증권사에서 받아서 투자자로 전달 되는데 이 과정에서 증권사마다 처리 시점이나 환전 타이밍의 차이로 입금일에 차이가 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적으로 증권사 내부 처리하는 시스템이나 절차처리 속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종목의 배당금의 경우 이러한 증권사마다의 차이때문에 입금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증권사 마다 배당금 입금일은 동일한 편이지만 간혹 하루 정도 차이는 납니다. 그리고 주요 증권사별 배당금 입금 시간은 차이가 있는데요. 키움증권은 오후 1~2시 사이 또는 4시 이후 / 한투증권은 오후 12시~2시 또는 저녁 7시 이후 / NH투자증권은 정오 이후 / 삼성증권은 오전 9시 ~ 10시 사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그게 실제 배당금이 입금되는 데까지 여러 절차가 있기 때문인데, 일단 절차가
해외 상장사(또는 ETF)에서 배당금 지급하고
씨티은행 같은 현지 보관기관에서 권리수량 확정하고
현지 보관기관이 한국예탁결제원(KSD)으로 배당금 보내고
예탁결제원이 각 국내 증권사로 배당금 분배하고
그다음 국내 증권사가 고객 계좌에 보내야 고객은 받게 됩니다.
일단 국내 증권사는 예탈결제원한테 받으면 당일 지급하는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요소들인데,
과거 기사들 보면 현지 보관기간에서 일부 증권사의 배당금 권리수량을 확정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는 게 있습니다.
여기서 차이가 좀 날때가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