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벌이 직장인 입니다. 소득은 8천8백만원 정도 되는데요. 이번에 부업으로 쿠팡이나 스마트스토어 판매대행을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근로소득이 있어서 위탁판매로 소득이 생기더라도 누진세율이 높아져 오히려 종합소득세 세금만 더내야되는거 아닌지 고민이네요. 차라리 집사람 명의로 사업자등록 하는게 나을까요? 세무 전문가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백승호 세무사입니다.
현재 배우자가 소득이 없고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경우라면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소득이 발생시 추후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문용현세무사입니다.
사업자등록은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자가 등록해야 합니다. 절세를 위해서는 배우자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는 것이 훨씬 낫지만 사실상 명의만 배우자일 경우, 명의대여에 해당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여러 불이익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