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을 이상이 없어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매년 직장인 건강검진시 대장암검사를 변으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받아봐야 하는지요. 대장내시경한것은 약 5 년전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분변잠혈검사는 단순히 변에 피가 섞이는지를 보는 검사로 대장 용종이나 악성종양을 검출하는데는 매우 한계가 큰 검사이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무조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어떻다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잠혈 반응 검사만 놓고 대장 내부의 가능한 모든 원.문제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5년 정도가 경과하였다면 아무래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한번 받아보아 대장 내에 문제가 생긴 것은 없는지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잠혈검사가 이상이 있는 경우는 검사를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병변이 있지만 잠혈검사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검사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년정도 간격으로 하시면 적절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장암 선별 검사로는 분변잠혈검사, 대장내시경검사, 대장이중조영검사 등이 있습니다.
분변잠혈검사는 매년 받는 것이 좋고, 대장내시경검사는 10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장내시경검사는 가장 정확한 검사이지만 침습적이고 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은 지 5년 정도 되었고, 그동안 분변잠혈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아직은 대장내시경검사를 반복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 용종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받으면서, 혹시 양성 결과가 나오거나 혈변, 체중 감소, 지속적인 변비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장내시경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검사 주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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