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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오릭스84
명랑한오릭스8422.11.26

유치원생 여아가 자위행위를 해요. ㅠ

제목 그대로 입니다.

어떤 매체를 접해서가 아니라

어쩌다가 알게 된듯한데


이쁘지 않다고도 말해보고

그것에 대서 언급하면 피하고

못하게 하면 숨어서 하게되니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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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7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의 성행동은 어떻게 보면 성장 과정의 한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영유아의 성과 관련된 행동은 지속성, 반복성, 은밀한 행동 여부에 따라 일반적 수준, 우려할 수준, 위험한 수준으로 구분합니다.


    아이가 행동을 보일 때 다른 놀이로의 전환이 가능하면 일반적 수준이라 할 수 있고, 다른 활동으로의 전환이 어렵고 반복, 지속적이면서 은밀하게 이루어진다면 위험한 수준으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아이의 성행동을 볼 때 놀라고 걱정이 돼서 관심을 갖고 '그건 바르지 못해!, 그러면 안돼!'등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 있습니다. 대신 자연스럽게 다른 놀이나 활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아이가 무료함을 느낄 때 이런 행동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영유아성행동문제와 관련한 대응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kidshyundai.tistory.com/m/1115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자위는 아이가 쾌감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활동입니다

    이때는 이것에 대해서 집중하기 보다는 다른 활동을 유도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다른 활동의 재미를 느끼고 다른 것들을 꾸준히 하다보면 이러한 활동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자위 행위는 아이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자극이 부족할 때 주로 발생하므로, 필요한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앉아서 활동할 수 있는 소근육 발달을 많이 시키시기 바랍니다.

    색종이 접기나, 클레이로 여러가지 만들기, 퍼즐, 블럭 등을 이용해서 소근육 활동을 늘리면 아이의 관심사도 바뀌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우연히 성기에 물건이 닿았을 때 느꼈던 쾌감을 느끼기 위해 반복적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활동적으로 놀도록 해주시고, 아이가 자위행위를 하려고 한다면 그림책을 읽어주는지 등을 통해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합니다. 또 책이나 영상을 이용해서 성교육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보다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기도 쉬울것입니다. 또 같은 성의 부모님이 아이에게 성교육을 해주시면 아이의 이해를 더 쉽게 유도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 자위는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너무 그것에 대하여

    심하게 지적하고 꾸중하면

    오히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으니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른 수단을 마련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 자위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자연스러운 행위입니다

    화를내거나 꾸중을 내면 아이의 불안감과 긴장감이 늘고

    자위의 빈도가 오히려 늘수도 있으니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주시는 것이 좋스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행위로 보이는 행동을 한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하는 것은 아이에게 죄책감을 갖게 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흥미로워할 만한 놀이 등을 제안하는 등 자연스럽게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야단을 치는 대신 ‘여자는 나중에 커서 아기를 임신해야 할 소중한 몸’이라는 것을 설명해주면서 ‘아기가 자랄 아기집은 성기와 연결돼있어 소중한 곳이므로 성기에 자꾸 자극을 주면 상처가 나고 세균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물건에 비비거나 손으로 만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위를 하는 경우는 어떤 행위를 하였을 때 기분이 좋음을 느껴

    그 행동에 대한 인식없이 본능적으로 하는 경우입니다.

    이럴때 아이에게 자위행동에 대하여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거의 없습니다.

    이때 가까운 상담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면서 해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설명과 아이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 자위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자제시켜야 하는데 이때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혼을 낸다면 아이가 수치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른 놀이를 통해 아이의 관심을 분산시키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행동이 너무 이른 나이에 시작하면

    나중에 성기 등에 변형이 되어 아프고 정상적인

    발달이 되지 않는다고 차분히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말 등을 통하여 자위행위를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4~5세 된 아이들이 자신의 성기를 자꾸 만지는 것을 ‘유아적 자위행위’라고 하며,

    어린 아이의 이런 행동은 단지 자신의 성기를 만질 때 느껴지는 피부 감촉이나 호기심 때문일 뿐 어른이 하는 자위행위와는 전혀 다릅니다.

    성기놀이가 자주 반복되고 정도가 심해진다면 아이는 혼자만의 즐거움이나 쾌락에 빠져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피하게 되니,

    지나칠 정도로 쾌락에 탐닉한다면 비정상적인 것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최연철 입니다.

    어린이집/유치원과 같은 환경 변화에 의한 스트레스,
    최근에 동생이 생겨서 가족의 관심을 받으려 한다거나,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가렵거나, 불편한 속옷이나 바지,
    아이가 심심하거나 불안해 하는 경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확인되는 원인(스트레스, 감염 등)이 있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시되,
    공개된 장소나 밖에서는 하면 안되는 행동이란 것을 명확히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잘 알고계신 것처럼 다른 놀이로 관심을 돌리시고,
    적극적으로 몸을 쓰는 신체 놀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글로 설명 드리는 것은 쉽지만 직접 아이의 행동을 변화 시키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족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행동이 지속된다면,
    어린이를 전문으로 진료하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과 상담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유아의 자위행위에 대해
    보호자 분들이 이해하시기 좋게 정리한 칼럼이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