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에 가서 화성을 뒤덮을 정도의 대량의 메탄을 가져온 다음, 메탄이 뿜어내는 온실효과를 통해 온도상승이 가능합니다. 메탄이 뿜어낸 온실가스와, 화성의 극지방에 있는 이산화탄소가 녹으면서 이를 통해 평균 온도 영하 60도에 달하는 화성의 기온을 안정화 시킬수 있으며 온난화가 가속되어 결국에는 물을 잡아둘 수 있을만한 온도에 도달하게 됩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인공위성에 큰 거울판을 붙여서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것 입니다. 이 반사된 태양열은 화성 극지방에 집중되어 온실가스를 내뿜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화성의 온도는 안정화됩니다. 이 방법은 비용쪽으로도 효율적이고 현재 가진 기술로도 실현이 가능하지만 부작용이 예측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화성은 대기가 얇기때문에 온도가 낮은것이고, 온도를 높게 하려면 온실가스 등으로 대기를 두껍게 조성해줘야 하기때문에 온실효과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