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며느리발톱이 있으면 그 강아지에게 해로운지 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우리집 강아지 중 한 강아지가 며느리발톱이 있어요. 그 강아지가 유독 약한데, 며느리발톱이 있으면 그 강아지에게 해로운지 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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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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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정상적으로 앞발 안쪽에 며느리 발톱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혹은 기형적으로 있거나 뼈가 형성되지 않아서 흔적으로 있을 수 있는데요
해로운 작용은 전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며느리발톱은 강아지의 발바닥에 따로 튀어나온 발톱입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일종의 퇴화된 발톱이며 만져보면 다른 발톱에 비해 연약하고 덜렁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발목안정, 균형, 착지 시 충격완화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러 제거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발톱은 극히 일부 강아지들에게 종종 2개가 날수있고, 없을 수 도있습니다. 이것이 강아지에게 병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며느리 발톱의 경우 울퉁불퉁한 곳에서 균형을 잡거나 체중지지를 용이하게 하는 용도입니다
사실 현대에 와서는 대부분 평지, 특히 산책로와 같은 평평한 곳에서의 활동이 많기에 점차 퇴화되는 중입니다.
따라서 며느리 발톱이 있다고 해서 아이에게 해가되는 조직은 아닙니다. 다만 며느리 발톱의 경우 대부분 휘어서 자라기에 산책이 많지 않거나 관리가 안될경우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