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왜올라가면 집값이 떨어지나요
환율이올라가는데 왜 집값도 올라가나요?
아닌가 달러가 요즘 다시 하락장인데 집값은 왜 아직도안떨어지고 시세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세계의 기축통화는 아시다시피 미국의 달러화입니다.
미국의 연준 기준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도 환율방어를 위해 외환정책상 금리를 따라갈수 밖에 없는 형편이지요.
금리가 오르니, 대출이자부담으로 구매수요가 감소되고 수요공급의 눈치보기로 거래가 침체되어 집값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어저께 거침없이 오르던 환율이 일시적으로 미국물가인상율의 완화로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만,
미국의 금리인상이 아직도 진행중이기 때문에, 우리 금융당국은 내년도 상반기까지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가 5~5.25%까지 예상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조만간 우리나라도 금리인상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아직도 우리 부동산 시장의 집값은, 고금리 현상으로 거래활성화가 일어나지 않고, 하락ㆍ 침체ㆍ 횡보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게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중론인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환율은 실제 주택가격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환율상승은 오히려 주식시장에 더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부분은 경기 전반적인 영향을 주어 후행경제라고 하는 부동산에도 최종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실상 현재 상황에서 부동산가격하락에 가장 큰 요인은 금리인상입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부동산 가격은 하락추세가 진행중이고 주택가격도 이미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희 공인중개사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으로 인해 달러가 강세로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가 올라 가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으로 부동산은
하락하고, 단순히 달러가 내리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을 바로 멈추진 않습니다.
금리인상뿐 아니라 전쟁, 물류의 공급망 저하,에너지가격 상승등 국제적인 여러요인들로 인해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침체로 이어져있습니다.
당분간은 부동산 하락을 멈출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국제적인 경제흐름을 지속적으로 보시길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