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재개발아파트 문의 건폐율 관련

Question

건폐율이 높을수록 좋은가요?

용적률은 동일한데

예시1: 건폐율 54%

예시2: 건폐율 17%

어떤게 좋음? 유리한 아파트죠?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시다시피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건축면적은 대지면적 중에서 건물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의 크기이고요.

100평의 부지에 50평 크기의 건물을 짓는다면 건폐율은 50%가 되겠지요.

100평의 부지에 50평짜리 3채를 올린다면 건폐율은 150%가 됩니다.

그러니 용적율이 한정되어 있는 지역에서 건폐율이 높아지면 건물의 밀도가 높아지는걸 의미하고, 채광.환기. 소방 등의 문제가 생기고, 아파트같은 경우에 동간 거리가 짧아지게 되겠지요.

재건축에 있어서는 건폐율이 높으면 기존세대가 많고 신규물량이 적어져 수익성이 떨어집니다.

참고로, 도시지역에서는 건폐율을 50%~60%로, 상업지역은 90%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건폐율은 땅에서 차지하는 건물의 면적이 어느정도 되는지 입니다.

100평 땅에 건물을 50평으로 올리면 건폐율이 50%입니다.

일반적으로 요즘 짓는 대단지 아파트는 건폐율이 20% 내외입니다.

건폐율이 50%가 넘어가면 동간 간격이 너무 가까울테고 그런 건폐율이 재개발 시장에서 가능할리가 없을텐데 54%는 다시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당연히 건폐율이 큰 쪽이 좋은 상황 입니다.

예를 들면 대지 100평에서 건폐율이 54%라는 뜻은 최대 54평 건물을 지을수 있다는 뜻입니다.

더 많은 부분 건물을 지을수 있기에 큰 건폐율이 좋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건폐율에 대해 쉽게 설명드리면 토지(땅)에 건물을 지울 수 있는 면적을 말합니다. 즉 100평에 땅에 건물을 건축할 경우 예시1)54%는 100평중 54평만큼만 써서 건물을 질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시2는 17평만큼 지울수 있죠,

결국 예시1은 54평은 건물이 들어서고 46평은 그냥 맨땅으로 나둬야하는것이고, 예시2는 17평은 건물부지 73평은 그냥 맨땅인거죠... 그럼 당연히 건물자체로 보면 예시1이 훨씬 넓고 쓰기 편리하겠죠. 다만 용적율이 동일하다면 건물 층수는 예시2가 더 높게 지울수 있습니다. 즉 용적율과 건폐율 모두 높으면 좋지만, 같은 용적율이라도 건폐율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부분의 차이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