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놀이 이미지
놀이육아
놀이 이미지
놀이육아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0

10세 언니가 있는 9세 여아 문의 드립니다.?

놀이터에서 맘에 안드는 친구가 있으면 소리지르며 화내고

밥 맛없는데 이런걸 왜 먹어야 되냐며 안먹어 먹기싫다고 소리지르고

맘에 안들면 악을 쓰고

칼싸움 놀이중 죽일꺼야 라고 소리지르는 아이.

엄마도 나한테 뭐라고 안하는데

이모가 왜 뭐라고 하냐며?

대드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상담이 필요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웃는레오파드261
    잘웃는레오파드26122.03.12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자기 주장 및 자아가 빠르게 형성되고 강해지는 시기의 아이들에게서

    간혹 그러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옳지 못하고 폭언에 가까운 화법은 빠르게 수정, 교육해주어야 하는데요.

    잘못된 말을 하거나 욕을 하는 등의 언어는 잘못된 표현임을 정확히 인지시켜 주세요.

    때로는 강한 어조가 필요한 순간도 있습니다.

    훈육에 있어서 강하게 하되, 훈육이 끝난 다음에는 아이가 상처 받지 않도록

    잘 타이르고 안아 주세요.

    보통의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행동은 아니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가정에서 충분히

    교정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수준을 넘어서는 그 이상의 모습이라면,

    아이 심리 상담 같은 것들을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그 아이의 부모님께서 훈육을 너무 안하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심하게 혼내는 것도 문제이지만 훈육자체가 없다면 혼내는 것보다 더 안좋은 방향으로 아이가 성장하게 됩니다. 아이와 상담하는 것보다 아이의 부모님에게 올바른 훈육법을 알려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살 아이면 충분히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바르지 않는 행동을 할 땐 단호하게 훈육을 하십시요.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으면 차분히 대화를 나누시고 왜 그렇게 화가 나고 소리를 질러야 하는지 낮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서 다른 불만은 없는지 체크해봐야 할 것 같아요

    혹시 언니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는지도 살펴 보셔야 합니다.

    집 안에서 또는 밖에서 놀 때만 이런 행동을 하면 가정 내에서 아이의 욕구 불만이 있는 것 같고, 학교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학교에서도 똑같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먼저 훈육을 해보셔야 겠습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으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엔 상담을 받아보셔도 좋겠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버릇이 잘못들여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은 아이가 그러한 행동을 하면

    단호하고 일관된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상담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대들면 무시당했다는 기분에 이성을 잃기 쉽습니다. 그래서 자녀가 굴복할 때까지 야단을 치거나 막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대들 때는 오히려 목소리를 낮춰 "네가 한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하고 물으며 객관적인 판단을 도와야 합니다. 이 방법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부모의 권위도 차츰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 자녀를 이성적으로 대하는 태도를 지니게 돼 아이 또한 부모에게 대들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