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들이 물량을 던지는 이 굴레에서 언제쯤 자유로워 질까요?
얼마전 국내 상위권 모 거래소의 2019년 상장 코인들
상장가 및 최고가 대비 현재가를 보니 기본 -90%더군요
이런 자료를 봐도 그렇고 요즘은 재단 지갑주소로
개인투자자들도 많이 체크를 하시다 보니 다들 알 수 있는겁니다만
여튼 코인 시장이 안 좋아지면 개발사들이 별다른 수익모델들이 없다보니
속칭 재단빔이라고 하는 재단 물량 던지기를 알게 모르게 하나같이들 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알트코인은 가치투자나 장투의 믿음같은게
그나마 몇 남지도 않은 투자자들에게서 다 없어진 상태고
악순환의 연속인데요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정녕 없는 것일까요?
구조적으로 문제가 심각해도 너무 심각하다 싶은데
이를 해결할 움직임이나 규제같은게 만들어지는 움직임이 있긴한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단이 물량을 남발하거나 팔아머리는 행태등에 대한 질문이시네요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에 대한 답은 어찌보면 굉장히 간단합니다.
특정 주체가 자신들의 권한을 포기하지 않고 쥐고 흔들려고 하는 코인과 그러한 프로젝트들을 사지 않으시면 됩니다. 블록체인의 핵심가치중에서도 제일 중요한것이 탈중앙화이고 이것을 잘 따르는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특정인이 마음대로 발행량을 조절하거나 물량을 던지거나 줍거나를 자유자재로 할 수는 없지요
물량은 정해져있고 마음대로 발행할 수 도 없으며 잘못하면 자신이 가진것만 잃게 될 테니까요
물론 그러한 방식의 비트코인 역시도 여러 문제점이 있고 그 덕에 수많은 코인춘추전국시대인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긴 하지만요.....결국엔 사람들과 대중의 선택에 의해 소수의 진짜 가치를 인정받는 코인이외에는 다 사라지게 되는 시장의 선택에 의한것으로 해당문제는 해결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말씀하신 내용이지만, 그 중에서도 괜찮은 프로젝트들이 정말 가끔 있습니다.
그러한 프로젝트들만 살아남을것 같습니다.
괜찮은 프로젝트들은 물량을 던지거나 그러한 일이 벌어지지도 않지만, 시장에서의 가치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의 영향에 따라서 전체 시총이 변하기는 합니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와, 실제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들을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진주는 분명 있기때문에...그걸 발견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