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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성부
나는야성부22.12.09

아내가 자주 체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나이
34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자주 체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날이네요. 일주일에 1-2일은 밤에 체기때문에 취침시간이 늦어지곤합니다. 그렇다고 먹은걸 토한적은 없습니다. 어떻게하면 좀 이 증상을 개선할수있을까요~~ 전문가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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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을 때 약을 충분히 드셨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다른 계열의 약물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나 소화기능 자체의 저하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소화기계를 둘러싸고 있는 자율신경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시거나 긴장 등 감정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최근에는 이를 근거로 자율신경을 목표로 한 치료를 시행해 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스트레스가 심한 날 증상이 있었다면 이를 뒷받침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원하시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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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가 과활성화되면서 위장관 운동과 소화효소 분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이런 상황에서 영향이 거의 없는 사람도 있고 영향을 심하게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위장관운동 증진제와 소화효소제를 미리 처방받아놓으셨다가 필요시 복용하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혹시나 속이 쓰린 증상도 같이 있으시다면 위산분비가 너무 많아져서 증상이 생기므로 위산분비 억제제도 함께 복용하시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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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를 기능성 위장장애라고 하며 심리적인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위장의 운동성을 떨어뜨려

    특히 음식을 늦게 먹거나 야식을 한 후 소화가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를 가능하면 8시 이전에는 드시고 이후 2시간 정도 소화가 될 때까지는 누워 있지

    않은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30분 정도 걷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PPI 혹은 위장 운동 촉진제를 구입하여 드시고 주무시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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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도 소화불량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일단 중요할 것 같고, 특별한 스트레스가 없어도 자주 소화불량이 생기는 경우라면 위내시경 검사를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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