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제가 말할때마다 자꾸 하품하는 애가 있는데
가슴이 서늘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내말이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느껴지고
예의가 아닌거 같은데
하품은 또 꾸며낼 수 없는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냥 넘어가야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매일 나른하거나 졸리면 그럴 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고개를 돌리거나 입으로 막는 등 보이지 않게끔 하는 예절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그러면 넌지시 한번 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나의존재마저너에게흠뻑주고싶었다입니다.
생리적인 현상 중 하나인 하품을 무엇이라 말을 하기는 어렵지만 이야기 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마음이 상할수 있기는 합니다.
그런 경우 친구에게 하품을 하는게 습관인지..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게 아닌지..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는게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