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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받아들인 SKT 매출 감소는 어느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위약금 면제 받아들인 SKT이

8월에는 통신비 50% 할인 행사를

통해서 지속적인 고객 이탈을 막고자

안간힘을 쓰는듯 합니다.

고객 이탈 및 유심비 무상교체 그리고

위약금 면제등으로 올해부터 실적

감소가 이어질듯 할듯한데

올해 및 내년 실적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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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SK텔레콤(SKT) 이 위약금 면제를 받아들이고 , 통신비 50% 할인 행사와 유심비 무상 교체 정책을 시행하면서 단기적으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한 방어적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되며 , 단기 수익성보다 시장 점유율 유지를 우선시하는 모습입니다.

    먼저 위약금 면제는 기존에 해지 시 발생하던 수익 일부가 사라지는 것으로 , 고객당 평균 2만~5만 원 수준의 해지 위약금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유심비 무상 교체는 소형 비용이지만 대규모로 시행될 경우 수십억 원대의 비용 증가 요인이 됩니다.

    통신비 50% 할인은 가입 유지 조건으로 진행되긴 하지만 ,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매출 압박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모든 정책이 중복 적용되는 고객이 많을 경우 , 실질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는 명확히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 이러한 정책들이 본격 시행되는 2025년 상반기 ~ 년말 사이 SKT의 연간 매출은 4.5%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는 약 8천억 원 정도의 매출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 영업이익 기준으로도 수천억 원 규모의 하락이 예상됩니다.

    특히 5G 보급률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고객 유치 비용 증가는 장기적인 투자여력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의 실적타격}

    ㆍ 매출 전망 하향

    최근 SKT는 2025년 전체 매출 전망을 17.8조 원 -> 17조 원으로 약 8,000억 원 감축 조정했습니다.

    ㆍ 영업이익 압박

    위약금 면제와 보상 프로그램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수천억 원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 " 수익성 감소는 확정적 " 이라는 CEO언급도 있었습니다.

    {요소별 영향 분석}

    ㆍ 위약금 면제 : 해지고객 65만명 × 평균 위약금 10만원 = 약 650억 원

    ㆍ 통신비 50%할인 (8월 한달) : 전 가입자 대상으로 적용 시 , 약 수천억 원대

    ㆍ 유심ㆍSIM 무상 교체 , 보안 강화 : 900만 명 대상 , 수천억 원대

    ㆍ 위약금 면제는 2025년 7월 14일까지 적용됐으며 , 약 600~650만 명이 대상입니다.

    ㆍ 8월에는 전 고객 대상 50% 통신비 할인 + 추가 50GB 데이터 제공으로 실질 ARPU가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다만 , SKT는 이러한 손실을 7천억 원 규모의 AI 및 데이터센터 사업 , 미디어 콘텐츠 , 구독 서비스 확대 등 비통신 영역 강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보완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올해와 내년은 실적 방어보다는 체질 개선의 과도기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 단기적 손실은 불가피하나 이는 고객 이탈 방지와 브랜드 충성도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볼 수 있으며 , 중장기적으로는 신사업 전환과 결합할 때 안정적인 수익구조로의 전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최근 SKT의 위약금 면제 정책 결정에 따른 매출 감소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아주 정확한 수치의 데이터가 공개되거나 하진 않지만

    SKT 측에 따르면 3년 간 최대 7조원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SK텔레콤의 올해 연매출이 유심 해킹 사고로 8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인당 해약 위약금을 평균 최소 10만원으로만 잡아도 위약금과 매출까지 고려해 3년간 7조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SK는 25년 해킹사태로 약 60만명 고객 이탈과 1조원 이상의 보상(위약금면제, 통신비 50% 할인, 데이터 제공등)으로 매출이 17조 8000억원에서 17조원으로 8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위약금면제 2500억원, 유심교체 과징금 등이 원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이후 추가 학화 가능성이 있으며 약 5000억원 규모의 고객감사 패키지가 수익성을 더 압박할 전망입니다.

    26년에는 7000억원 보안투자, 공시지원금 40% 인상, 마케팅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이탈고객이 최대 500만명에 달하면 3년간 7조원 손실이 우려되나, 요금제 개편과 AI 엔터사업에서 손실일부 상쇄갸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매출회복은 경쟁과 투자로 더딜 전망입니다.